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부를 주요 대상으로 블로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 중심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록하고 공유하는 즐거움, 블로그 첫 수업’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일상 기록부터 정보 및 전문 지식의 공유까지 블로그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054-270-4609)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경북 포항남·울릉)은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국민의힘 기호 2보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집중 유세를 개최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과 박형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 지역 도·시의원, 포항남울릉 선대위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용광로와 같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천읍 유세는 지역 내 지지세 결집은 물론 대선 전국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 지난 집중 유세에서 보여준 열기와 결집력을 바탕으로, 이번 유세는 김문수 후보의 메시지를 더 강력하게 전달하고, 지역 민심을 더욱 단단히 결속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상휘 의원은“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 포항에서 시작된다”며“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운명의 선택의 순간에 포항 시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포항남울릉 선대위는 이번 유세를 기점으로 포항 전역으로 선거운동을 확장하고, 지역 내 마지막 한 표까지 호소하는‘밀착형 유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골룸바 수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대구섬유박물관 4층 써클영상관에서 의사 초청 특강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파티마병원과 동부도서관이 협력해 추진 중인 ‘다 건강한 도서관–병원 협력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진 의무부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 및 평소 아이들의 건강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무료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대해 김영진 의무부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함께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강의는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해준 김영진 의무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도 소방본부가 산불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경북형 소방중심 산불대응체계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단순한 장비 보강을 넘어 △조직 재설계 △전술 정비 △공중 진화 체계 확립 △전문화된 교육훈련 기반 마련 등 산불 대응 전 영역에 걸친 종합적인 대책을 담았다. 이는 강풍과 건조한 기후, 열악한 지형적 조건 속에서 빠르게 확산한 의성산불이 67명의 인명 피해와 약 10만㏊의 산림 손실이라는 전례 없는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경북소방은 먼저 권역별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에 필요한 인력 확보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23일 선린대학교에서 채용 예정 병원 4개 기관과 선린대학교 방사선과 졸업예정자 50명이 참가해 소규모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 상담회는 졸업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교내 취업/창업 한마당 행사 운영 ▲맞춤형 채용기업 상담소 설치 및 운영 ▲취업 선배들의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원읍 소재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수영장 어린이반 수영 실력 향상과 성취감 확대를 위해 ‘레벨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반부터 교정반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수영반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는 수영 난이도를 고려한 수준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영법 자세와 완주 시간 등 목표 달성 기회를 제공한다.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수영 모자가 수여된다. 단계별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개인 실력향상과 더불어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물 획득을 통해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 의원의 활약은 단순히 ‘현역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는 수준을 넘는다. 그는 재난을 ‘정치의 기회’로 삼지 않고, ‘국민을 위한 실질적 변화의 기회’로 전환시켰다. 이는 진정한 민의 대변자, 문제 해결형 정치인의 면모다. 정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위기의 순간에 국민 곁에 서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박형수 의원이 보여준 산불 대응과 이후 대책 활동은, 정치가 어떻게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여주는 살아 있는 예이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골룸바 수녀는 지난 23일 오후 1시 본관 로비에서 가창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Sound Connects Us’를 주제로 직원과 내원객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가창중학교 음악봉사 동아리 ‘하나소리’가 주관했으며, 독주, 독창, 듀엣, 중창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영화 OST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비록 중학생들이지만 성인 못지않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가창중학교는 문화예술을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지난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구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추진한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골룸바 수녀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파티마 장주희 간호사회장 주관하에 진행했다. 지난 20일은 Fun Skills Day로 1~3년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술기 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CPCR, 제세동기, 기관삽관, PCA관리, 혈액투석, 복막투석, 각종 카테터 관리, 욕창관리, 수혈간호, 흡인간호, 유치도뇨 등 다양한 분야의 간호술기를 선배간호사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지난 21일은 “정”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1층 현관 캐노피에서 병원을 방문하시는 고객 분들께 간호사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리며 쾌유를 비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2일 에는 간호사 돌잔치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도내 8개 시군이 지난 23~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Korea Travel Expo)'에 참가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참가 시군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울진군 등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형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대구교통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를 지목했다. 공단은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하고, 12월에는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주세요 등 3건을 발표하고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키우고, 민주적인 가치와 책임감을 배우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이앤씨는 5월 26일(월) 포항 고운결공방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포스코이앤씨가 앞장서는 우리함께 - 우리쌀과 원목밥상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원목밥상 키트를 조립해 총 50개의 밥상을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국내산 쌀 5kg 50포와 함께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5월 24일(토) 09:00~16:30 포항 서밋컨벤션 영일만홀 및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홀에서 디지털․SW-AI교육 포항지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작년부터 포항, 영덕지역 교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본 연수는 한동대 김광교수의 “AI시대, 교사에게 묻다: 우리는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할까?”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활용으로 수업 시작하기’,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AIDT 및 에듀테크 활용’, ‘생성형 AI 활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초·중등 교사반 분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부터 실습 과정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신천둔치 좌안 동신교 상류 논·둠벙 일대에서 ‘신천둔치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천둔치의 친환경 생태공간을 활용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 체험은 신천 논둠벙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현장에 함께해 기술 지도와 안전 관리를 맡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도심에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특수시책 '요양시설에서 가정까지'를 시범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 주거환경에 맞는 화재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방문 요양보호사의 현장 대응 사례에서 착안해 기획되었다. 특히, 방문 요양보호사가 독거노인 가정의 화재예방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창의적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물빛서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