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이앤씨는 5월 26일(월) 포항 고운결공방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포스코이앤씨가 앞장서는 우리함께 - 우리쌀과 원목밥상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를 위해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원목밥상 키트를 조립해 총 50개의 밥상을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국내산 쌀 5kg 50포와 함께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에 소속된 참전용사 50명에게 전달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모두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일생을 조국에 바치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 또한“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온기나눔이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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