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8~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타이응우옌성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한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타이응우옌성 방문은 경북도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랴오닝성 방문은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총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해 지방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강 대사는 9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유학생 유치설명회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기반, 교육 기반, 세계교육의 중심지로서의 비전과 가능성을 소개한다.
울진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수질을 보호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올해 대구에서 처음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14회 울진예술제’를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5일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의 업무약정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풀뿌리단체 대표 및 회원, 양성평등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돼 온 경북도 대표 양성평등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양성평등 의제를 발굴하고 생활 속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5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 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진료 현장을 살펴보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 ‘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획재정부가 추가경정예산(예산)안 편성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5일 오전 10시에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로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날(4일) 개최된 비상경제점검TF회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경북대학교는 한국법제연구원과 지난 5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학술·연구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연구 수행, 정보 공유, 지식·학술정보 교류 등 실질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법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지식·학술정보의 상호 교류 등이다. 협약식에는 경북대 허영우 총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울진군 후포항 내 전용부두 해상에서 해양 재난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 수중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간 실시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지역 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전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를 대비·대응하는 훈련이었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 원화 기준으로 5000만원을 돌파했다.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을 2년 연속 앞섰고,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자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를 위한 따뜻한 성금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됐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전달했는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 기업 중 유독 눈에 띄는 기업이 농협이다. 지난달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했는데, 농협은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9위였다. 이런 농협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K뷰티전문가연합회는 다음달 5~6일까지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뷰티 산업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분야별 전문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로, 아래와 같이 날짜별 종목이 구분돼 운영된다. 또는 하루만 참석하고 나머지 1종목 온라인 참여 가능하며 특히 20회 모든 종목은 온라인 작품 제출 또는 오프라인 중 택일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기술력
대구동부소방서장 심춘섭는 지난 5일 오전, 대구 동구 지묘동 공산댐 인근 야산에서 실종된 80대 치매환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경 외출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접수했고, 이후 대구동부소방서 119구조대와 영남119특수구조대가 즉시 합동 수색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시 고려 사항 등 실질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 강의는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강사 요원과 업무 담당자, 선도학교 관리자,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다음해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미국 조지아주 글로벌 교육연구 프로그램 관계자 일행이 경산 지역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진산업과 미국 어번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협업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 교육 관계자들의 한국 문화와 사회, 교육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학교와 교육 시설을 소개하며, K-EDU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방문단은 로이리커스 쿡 어번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과 제니퍼 오덤 루이스 교장(메터 초등학교)을 포함해 조지아주 초중고 교사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일 입국해 13일까지 경산과 경주, 대구, 서울 등지에서 교육 연수와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법제연구원과 경북대학교는지난 5일 오후 2시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학술 및 연구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등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지식정보의 상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경주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해 지역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대길 톡’은 기존의 ‘현장소통토론회’를 전면 개편한 행사로, 열린 소통과 참여 중심의 교육 행정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소통’과 ‘대화’, ‘길’을 뜻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경북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승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 경주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미래교육모니터단,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