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사벌국면 용담1리 복지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공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감독,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공사의 필요성과 진행 일정, 예상 소음과 교통문제 해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사에 대한 우려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경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사벌국면 화달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일정, 주변 환경과 진입로 문제 등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려사항, 건의사항을 적극
제1회 동구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족구 대회가 8일 오전 10시, 동구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족구의 발상지로 알려진 동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차게 개최됐으며,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동호인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상주 후천교 하단공터와 북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 배출허용기
헌정사상 최초로 12개 혐의에 대한 5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형사피고인 대통령 후보가 등장하면서, 사법부는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제는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 국정 최고책임자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사법부는 매우 분주해졌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재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과 관련 법률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조직적인 ‘사법 방탄’ 시도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인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싱잉볼 명상, 수(水)치유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봉화군은 오는 7월 중 주 2회에 걸쳐 5일간 운영하는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가치사업과 산림관련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를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김천상무의 ‘국대 3인방’이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는 A대표팀 발탁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일과 10일 각각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김동헌은 이번 대표팀 발탁에 대해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초 발탁 이후 계속 대표팀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경기에 임했다. 다시 발탁되어 감사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문의용소방대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강북소방서와 대구보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노영삼 대구강북소방서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원 3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학생대표 김민서(소방안전관리학과 1학년)·김서정(간호학과 4학년) 학생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따뜻한 안전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이 지난 4일 지역 외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생들에게 약용버섯 재배기술과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예 버섯농가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달서구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번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臼齒)를 의미하는 한자 ‘구(臼)’를 숫자 ‘9’로 바꿔 6월 9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순수예술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The Classic Project’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될 ‘The Classic Project’의 첫 번째 무대는 K- Classic, 국악을 주제로 오는 12~14일까지 3일간 최근 세계 무대까지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K-Classic의 진수를 소개한다. '한국전통의 미 樂(악)·舞(무)·歌(가)'란 타이틀로 열릴 ‘The Classic Project’의 시작은 ‘樂(악)’을 테마로, 12일 경북도립국악단 해금 수석단원 ‘최윤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이수자인 해금 연주자 최윤정은 밝고 명랑한 가락의 ‘지영희류 해금 산조’와 영·호남을 비롯해 서도지방 민속 음악 중 애잔하고 슬픈 가락만 모은 해금 독주곡 ‘비 (悲 /김영재 곡)’, 남도지방 판소리를 바탕으로 둔 ‘서용석류 해금 산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인 해금의 매력을 선사한다.
의성군은 6월부터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기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서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민원실, 임시청사, 보건소, 농기센터를 방문하는 군민이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선사관에서 ‘달서문화해설사 위촉식’을 열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신규 해설사 11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해설사들은 선발 절차를 거쳐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쳤으며, 앞으로 실무수습을 통해 달서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대구 남구는 6월 한 달간 총 4에 걸쳐 127기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남명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총 4회의 일정으로 캠프워커와 캠프헨리를 체험하게 된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남구청과 주한미군 대구기지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캠프는 현재까지 126기를 운영해 학생 3068명이 참여했다.
장철웅 안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공무원 30명이 지난 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달성군청 2층 로비에서 안동시 답례품 시식 행사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군청 직원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달성군과 안동시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하빈면-안동시 녹전면, 달성군 구지면-안동시 도산면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달성군은 오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총 2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농심태경 △㈜샤니 △㈜비락 △㈜이수페타시스 △㈜에스에스엘엠 △㈜아진피앤피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평화기공㈜ △㈜대주기계 △㈜시그너스정공 △㈜유림테크 △삼우기업㈜ △대동금속㈜ △㈜피에프에스 등이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김주수 군수, 영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학원총동창회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 66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동창회원 8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데 뜻이 담겼다.
달성군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16명씩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해 보고서 작성,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효과적인 질문법) △멀티모달 AI 기능 활용 △엑셀 자동화 △AI 기반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AI로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사례 중심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연구진이 영상 유도 집속초음파로 뇌혈관장벽을 조절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뇌 전달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연구진은 뇌혈관장벽 조절기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ADU, 149kDa)’의 뇌 내 전달효율을 최대 60배(면역형광염색에 따른 형광 신호 기준)까지 향상시켰다. 실험은 전임상 소동물(마우스) 모델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사이언티픽 리포트, IF=3.8)」에 발표했고 지난 5월 제목 ‘Aducanumab delivery via focused ultrasound-induced transient blood–brain barrier op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