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6월부터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기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서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기능까지 갖추고 있다.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민원실, 임시청사, 보건소, 농기센터를 방문하는 군민이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우성 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들이 신속한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는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서류도 123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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