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5일 경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사벌국면 화달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일정, 주변 환경과 진입로 문제 등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려사항,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번 국민안전체험관은 산불, 산사태, 침수, 태풍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특화시설로 총사업비 588억원을 투입해 6개 체험존, 19개 체험실, 31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번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통해 시민과 경북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김진철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은 “공사 과정에서 다소 불편이 따를 수 있지만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중한 투자이다.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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