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불고기, 계란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폭우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청년회 주도로 시행됐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출입문 교체 및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보다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3~6일까지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일원에서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 웰니스가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정서적 웰빙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페스타는 ‘활기찬 몸과 마음, H웰니스 도시 영덕!’을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활력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요게쉬 싱(Yogesh Singh) 인도 델리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개막행사(10월 3일)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영덕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진행됐다. 페스타는 크게 웰니스 체험전과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된다. 웰니스 체험전은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웰니스 마켓, 한국·인도 합동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로 다채롭게 준비됐다. 아울러 고래불비치 맨발 걷기, 캠핑, 숲속 낮잠 자기, 이완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웰니스케어 체험존이 마련돼 일상에 지친 체험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는 국내외 웰니스 기업들의 제품 전시를 통해 건강한 생활 방식을 알리고,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 의학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웰니스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북형 웰니스 관광 페스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북도는 해양, 산림, 문화유산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웰니스 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타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공식 홈페이지(https://www.hwfest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23~29일까지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예천군은 5일 무학정에서 '제15회 경북도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예천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예천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체전,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나눠 치러지며, 참가 자격은 2024년도 대한궁도협회 선수등록을 한 사람으로 제한했다. 경기 운영은 대한궁도협회 경기규칙과 대회 세부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울진군은 3일부터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1, 동 1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전 마지막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 우승, 개인 1위(권은지), 3위(모수정), 공기권총 개인 2위(추가은)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9월 연달아 열린 3개 대회(경찰청장기, 창원시장배, 대구광역시장배) 총 7회의 입상은(공기소총 단체 우승 2회, 개인 4회, 공기권총 개인 1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예천군은 '2024 예천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진호국제양궁장과 예천축구장 일원에서 5~6일까지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82개 팀 총 2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기는 1일 차 예선 리그를 거쳐 2일 차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6인제(초등 저학년부)와 8인제(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첫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참가선수단 학부모 승부차기 이벤트 경기도 준비돼 온 가족이 즐기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구미시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 351명(임원 44명, 선수 307명)이 출전해 경기에 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꽃보다 할매 소풍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포항 호미곶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국립등대박물관을 견학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기조성된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해 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진군 대표 관광지 조성하기 위한 ‘왕피천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3~5일까지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빛나는 금당실’이라는 주제로 ‘2024 문화유산야행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된 예천군 대표 야간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인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예천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8夜(경・로・설・사・화・시・식・숙), 공연,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야시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금당실마을’ 주제에 걸맞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은은한 야간 경관과 송림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공연이 가을밤 청취를 한껏 즐기게 해주며, 전통혼례 체험, 별보기 체험 등 마을 곳곳에 배치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길 바라며, 금당실마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사업 ‘내꿈을 찾아서Ⅱ’ 프로그램이 지난달 28일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식&양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헤어국가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시험에 관련된 교육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울진연호공원에서 관내 동거부부 한 쌍의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현대식 결혼식을 치르는 게 대다수인 가운데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비롯해 양가 부모와 진행자들까지 모두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로 진행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울진군은 지난달 26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3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관람을 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뤄졌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공무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시 민관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타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사례 소개,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기부와 나눔의 도시'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3호와 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과 더불어 아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1호 가입자 탄생을 시작으로 4년 만에 4호까지, 네 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나눔문화가 정착된 군민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학습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다.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자생꽃을 위한 축제, 일명 ‘봉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경험하며 ‘채워가는 자생여지도’, ‘씨앗을 부탁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를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보호와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3~6시까지 2025학년도 과학대회 지도를 위한 교원 연수(4기)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로 교원연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 4월에 실시되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대회를 대비해 도내 우수 강사를 초빙해 대회 소개 및 지도사례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한 박인홍 함창중앙초 교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2회 등 전국대회 7회 지도 및 다수 발명대회에서 우수 지도경험이 많은 발명교육 전문가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 트렌드 및 학생지도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박정철 예천동부초 교사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문경발명교육센터 근무 경험과 다수 과학전람회 지도 경험을 통해 처음 대회를 접하는 선생님이 쉽게 과학전람회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쉽고 편한 과학전람회 도전'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 미리 지도 주제를 준비 해 온 선생들을 대상으로 강사와 연수생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김진탁 발명교육센터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경력이 적은 선생님들이 많이 배워서 우리 학생들이 과학대회 도전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