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구미학교예술교육한마당 한빛 음악제를 개최했다.2024 구미학교예술교육한마당 한빛음악제 `별이 빛나는 밤에`는 첨단 산업도시 구미에서 음악과 미술의 조화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가고자 지역 내 초중고 교사동아리가 함께 연합한 특별한 공연을 펼쳐 보였다.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한빛 음악제를 통해 학생과 함께 흔들리며 피는 꽃 시 낭송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시간을 통한 추억을 선물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빛을 비춰 주는 순간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