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가을꽃인 해국이 바닷가기슭에서 내년을 기약하며 미소를 보내고 있다.  꽃잎이 보라색인 해국은 섬에서도 내륙에는 거의 보기 힘들며 주로 해안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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