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구협회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210만원을 전달했다. 최석수 대구공구협회장은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기획조정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일권기자]포항시 송라골프클럽(회장 윤재호) 회원들이 지난 3월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21일 기부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송라골프클럽 윤재호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식 송라면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송라골프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민들의 마음이 모여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북 산불 피해를 낸 실화자 2명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산불을 낸 A 씨(50대)와 안계면 용기리 한 자두 과수원에서 농사폐기물을 소각한 B 씨(60대)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고, 경찰은 합동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화자 2명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과 용기리 자두 과수원에서 발생한 산불 발화 원인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수사 당국은 첫 번째로 불이 난 묘
경산시는 21일부터 8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공급장소를 통해 축산농가 689호에 건초(톨페스큐) 1925톤을 공급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지난 16일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는 1968년, 미국과 캐나다, 버뮤다 등 120여 도시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교향악단 악장으로 총 1천여 회 이상의 공식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각 지를 돌며 바이올린 연주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주 시작 전 연주할 곡에 대한 재미있는 배경 설명으로 연주에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도록 도왔다. ‘타이스명상곡’, ‘백조’, ‘사랑의 슬픔’, ‘동심초’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이 병동에 울려 퍼졌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이 연주회도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비약물치료프로그램 일
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최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전문 강사(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기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울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북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울진군 지역 내 195개 리의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 “지난 2022년 울진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울진군 이장들이 먼저 나서 도울 차례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4월 중 2025년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아동(10가구)에게 아동필요물품을 구입해 지원했다. 이 사업은 아동권리실현을 목표로하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중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 교육, 이동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아동을 신청했고 선정된 10가구에 (가구당 50만원 상당) 대상자 희망을 반영한 물품(의복, 도서, 자전거 등)을 구입해 지원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아이의 또래 친구들이 유행처럼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아들이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애기를 했었다”며 “드림스타트의 노력으로 자전거를 지원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단비같이 지원을 해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울진군에서도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
울진군은 양파 구비대기를 맞아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로 양파 노균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40명 가까이 예약한 후 당일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대표 홈페이지의 메인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22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다.
21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허성욱)에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다시 한 번 이어졌다. 용산1리 마을회(이장 진문현)에서 100만 원, 오천읍 방위협의회(회장 홍진출)에서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험형 관광상품‘시(Sea)원한 울진 해양레포츠 여행’을 출시한다.
대구한의대 영덕지역돌봄학과가 지난 25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영덕 지역까지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나섰다. 국내 최초의 지역돌봄 특화 학과인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산불 피해 직후부터 재학생들과 교수진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투입돼 식사 제공, 구호물품 운반, 임시 대피소 운영 지원, 주민 위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연대’라는 학과의 핵심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이번 활동에는 김문섭 교학부총장과 권재일, 김현성 교수 등 지도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정서적 연대에도 함께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9일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포스코 품질기술부 직원들과 함께 죽도동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동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 회원 40여명과 죽도동의 자매결연 부서인 포스코 품질기술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도동 주요도로변과 이면도로변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동참을 부탁했다. 정종식 죽도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죽도동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과 포스코 품질기술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죽도동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