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1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드림문화예술봉사단을 초청해 용흥2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드림문화예술봉사단 진강화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용흥동의 요청에 한걸음에 달려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가야금,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음악이 울려퍼지자 흥에 겨워 춤과 노래를 함께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수박과 다과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처음에는 수줍음으로 서먹했던 어르신들까지도 흥겨운 분위기에 하나되어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도 한소절 마다하지 않았으며,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7월에도 다시 한번 찾아뵐 것을 약속했다.드림문화예술봉사단은 각종 복지회관, 경로당 등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용흥동 소재 경로당이나 각종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은주 용흥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렇게 신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가야 될거 같다”며, 드림문화예술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많은 활동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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