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16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창락)과 함께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파악,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담당 구역 지정 등을 논의했으며, 2025년 여름철 재난(풍수해, 폭염 등)에 대비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온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재단원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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