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 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11개반 23명으로 합동 운영되며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식품안전사고(식중독)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차단 ▲바가지요금 근절 ▲식품 관리상태 적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숙박업소 침구류 청결상태 ▲친절·청결 마인드 제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아울러,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기간(6.20.~6.22)동안 식중독 등 각종 민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부정불량식품 등 위생관련 민원처리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즉각 현장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김응수 북구청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포항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숙박, 음식업소를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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