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 경북도 구미시장에서 구미시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봄철 산불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방식을 안내하고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농촌에서 비닐 등 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명확히 불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불법소각으로 인한 적발과 처분이 없도록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성군청 직원, 유관기관, 상인회 등 민관합동으로 물가안정을 홍보하고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해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을 당부했다.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경북 도내 지자체들이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 장래 먹거리 확보책으로 과거 님비(NIMBY, 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아니한 일을 반대하는 행동)라며 기피 했던 군부대, 교도소, 댐(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는 것은 물론 선거 핵심공약으로까지 삼고 유치 활동을 벌였다. 그만큼 도내 시군들이 인구와 경제 문제 해결에 절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 된다. 해당 시설 유치에 나선 지자체들은 이 시설들이 가져올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도내 양수발전소 부지는 확정됐고, 교도소는 계속 추진 중이며,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오는 3월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국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ㆍ도비 26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관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유수율 제고를 위한 중블록 단위 대규모 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 경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올해 노후관망 정비 신규 국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성과보증 및 물관리 일원화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2025~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해 금성, 봉양, 다인 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1km를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목표 유수율을 85%대로 끌어올려 매년 48만톤의 누수를 저감하고 연간 27.5억원의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북도로부터 포상금 1천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58억원 중 8178억원을 집행해 88.3%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년 대비 0.5% 초과 집행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목표 1309억원 대비 1827억원을 집행해 3·4분기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집행률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플랫폼인 ClinicalKey AI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의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기관의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선도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기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다. 또 엘스비어의 ‘책임감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해 개발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이러한 ClinicalKey AI의 기능을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에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에 필요한 임상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임상정보의 통합과 효율 증가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ClinicalKey AI 솔루션 국내 최초 도입으로, 의료진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위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내 스마트 병원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엘스비어 코리아 및 동남아시아 지사 김희란 대표는 “방대한 양의 의료 콘텐츠가 범람함에 따라 임상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를 찾아내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혁신을 통해 국내 의료 및 헬스케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현재 AI를 활용해 심정지, 뇌졸중을 예측하고 AI 검진, AI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등 AI, 빅데이터 기술을 원내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의료진의 연구 및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다사 로타리 친목회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사 로타리 친목회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전국 취약계층을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설을 맞아 전국 60여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 1600세트(8000만 원)를 기탁해 홀몸어르신·한부모·청소년가장·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을 돕는다. 대구 지역 위러브유 회원들은 22일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상자마다 부침가루, 당면, 고추장, 간장 같은 식료품과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이 가득 담겼다.
경산소방서는 22일 2024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현황 자료상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205건으로, 피해액은 41억원,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9명으로 분석됐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 4건(2%), 재산피해 29억원(225.5%)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감소(-10명·-50%)했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 52건(25.4%), 기타 48건(23.4%), 자동차, 철도차량 33건(16.1%), 산업시설 28건(13.6%), 생활서비스 19건(9.2%), 기타서비스 17건(8.3%), 교육 및 판매, 업무시설 각 4건(2%)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69건(33.7%), 전기적 요인 68건(33.2%), 기계적 요인 26건(12.7%), 미상 16건(7.8%), 화학적 요인(5.4%), 기타 9건(4.4%), 교통사고, 자연적 요인 각 2건(1%), 방화 및 방화의심 각 1건(0.5%) 순으로 파악됐다. 또, 2024년 구조활동 2163건으로 372명의 소중한 생명의 구했으며, 지난해 2380건 보다 217건(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생활구조는 3080건으로 사고종별로는 벌집제거가 1562건(50.7%)으로 가장 높고, 동물포획 520건(16.9%), 비화재보 확인 463건(15%), 잠금장치개방 296건(9.6%)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8.1% 감소한 1만593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송된 인원은 9398명에 달한다. 경산소방서의 6대 구급차는 하루 평균 44건의 출동을 기록하며, 약 30분마다 한 건씩의 구급 요청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경산, 영천, 대구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가운데, 6개 센터 내 구급대원이 부지런히 구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창완 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활동의 분석을 통해 올해도 경산시와 경산시민
20나눔사자회(회장 이경목)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20나눔사자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020-2021년 회장단 모임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목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20나눔사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는 22일 설명절을 맞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려고 노력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지원을 위한 원호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그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자활을 위한 경제 지원과 1:1 멘토링 상담, 사회봉사 집행감독 및 수강명령 집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관찰 지원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3일 달서구 성서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 ‘행복한 설명절 보내기’ 행사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웃사랑 후원금품이 총 18억8000만원 모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8억5000만원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기업체의 나눔 정신이 더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모임 대신 후원을 선택한 동아리 단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기업, 정기후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이 그 주역이다.
전국 15개 공항 중 절반에 해당하는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이 둔덕형이거나 '부러지기 어려운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상반기 내 둔덕을 제거하거나 성토를 통해 지하화 또는 완만한 지형이 되도록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방위각시설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방안'을 22일 발표했다. 개선방안은 전국 공항 특별 안전점검(2회)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마련했다.
대구교육대는 대구시교육청에 추진하고 있는 ‘2025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8개 대학과 함께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육대는 대구시교육청 지역 내 늘봄학교 250개교를 위한 80여 명의 강사인력풀을 구성하고 있으며, 예비교사도 봉사자로 활용하고, 또한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강사 및 예비교사에게 자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교육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연수를 지난 1월 8~10일, 1월 13~15일, 1월 17~19일 3차례에 걸쳐 경상권 지역 강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2월 21~23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식 대구교육대 총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대상이 초등 1~2학년 학생으로 초등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교육대학에서 우수한 인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장‧발달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연수에 있어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강사의 질 향상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맞아 벚꽃에서 산타마을까지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사계절 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봉화만의 문화관광 스타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여름 은어, 가을 송이 축제 및 겨울 산타축제와 더불어 물야 저수지를 활용한 봄 축제를 개발해 사계절 빈틈없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낙동강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과 분천 산타마을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등 기존 관광지의 밸류업을 통해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24일 주택관리사(보) 제17기 공채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우씨엠그룹은 2024년 12월12~24일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 20년간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에 대한 인재풀 구축을 위해 지역 업계 최초로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인재채용을 하고 있는 동우씨엠그룹은 동우평생교육원과 인력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3중다면평가방식’의 ‘적격인재심사제’를 실시 해오고 있다. 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예비 관리사무소장 입문 강좌를 개설하여 공동주택 관리실무와 회계, 시설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연구과제 발표, 경력 및 자격증 등 업무수행능력과 심층 다중면접을 실시하고, 3단계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의 인적성, 종합능력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대구지역, 경북(기타)지역 , 수도권 지역(서울ㆍ경기)으로 나눠 모집했으며 신청 마감한 2024년 12월24일 기준 총 130명(대구:50명, 경북:12명, 수도권:6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채 합격자는 합격자 간담회와 예비 관리사무소장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인턴십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과정에는 회사의 목표이해를 위한 △회사 소개(회사조직, CS지회, 문화경영, 동우ERP2020, 동호회)와 동우씨엠그룹이 자랑하는 우수관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관리(입주 진행 절차, 관리비 관리) △시설물 관리(계약관리, 안전관리) △조경관리(조경ㆍ수목) △일반관리(직종별 개인 업무 분장) △하자관리(하자 유형 및 연차별 하자관리 방안 등) △공동주택 회계관리(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서작성) △공동체 활성화 방안 △입주자 대표회의 업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턴십 과정을 모두 수료한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은 동우씨엠그룹이 관리하는 공동주택에 배치되거나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우씨엠그룹은 입사 후에도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관리사무소장 직무능력향상교육, 회계직 직무능력향상 교육, 관리자 워크숍,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시설직, 경비원, 환경미화원), 동우ERP2020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21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청 공모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추진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기획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발굴, 트렌드 파악, 기획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들이 도입한 ‘프롬프트 파티(prompting parties)’ 방식을 적용했다. 프롬프트 파티란 AI에게 명령을 입력하는 프롬프트 기술을 학습하는 워크숍으로, 실무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공모사업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전략과 AI 도구를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모사업 계획서 프로토타입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hatGPT에 대해 심도 깊이 다뤘으며, 단순 사용이 아닌 최적의 결과를 도출 해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알게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이 AI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앱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시즌 x 포춘쿠키 대고객 이벤트’ 를 실시해 신년운세 무료 제공 및 랜덤 현금 지급 등을 진행한다. 앱에 접속한 후 포춘쿠키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2025년 을사년 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춘쿠키 이미지 클릭 시 랜덤 현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고객들은 기본 1개에서 이벤트 친구와 공유 시 추가 일반 포춘쿠키를, 신규 고객은 5개의 황금 포춘쿠키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된다.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존 iM뱅크 앱 고객의 경우 기본 1개의 ‘일반 포춘쿠키’가 지급된다. 포춘쿠키 이미지 클릭 시 랜덤 현금이 지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의 ‘포춘쿠키 같이 받기’를 클릭해 메시지를 보내면 친구와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이 해당 링크로 처음 포춘쿠키를 열어보면 공유를 실시한 기존 고객이 ‘일반 포춘쿠키’ 1개를 추가로 보상받아 랜덤 현금이 지급된다. iM뱅크 신규 앱 고객을 위한 포춘쿠키 이벤트도 별도 진행된다. 포춘쿠키를 받기 위해 iM뱅크에 첫 방문을 하는 고객에게는 ‘황금 포춘쿠키’ 5개와 무료 커피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이 때 지급받는 황금 포춘쿠키는 지급 금액이 최대 10만원까지 랜덤 증정되며 메가MGC커피 쿠폰은 iM뱅크 쿠폰함에 지급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새해 시즌 x 포춘 쿠키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신년맞이 운세를 살펴보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지인들과 함께 포춘 쿠키를 서로 공유하며 랜덤 현금을 받는 즐거운 행운의 시간이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시중은행 전환 이후 고금리 적금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상품 및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월배차량기지 1호선승무사업소에서 승무분야 노사 합동으로 ‘열차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공사 운전처장, 1호선승무사업소장, 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직원 20명은 열차안전운행 결의문 및 기관사 안전 수칙을 낭독하고, 열차안전운행 최일선의 승무 분야로서 ‘절대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노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동차 출고 점검, 기관사 및 임직원 수송차량 점검, 본선열차 동승 점검, 기관사 대기실 및 열차 주박지 침실 점검 등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저해 요소가 없는지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