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본부가 지난 22일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상상나눔 On-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KT&G는 ‘행복을 버무리는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과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 박태남 경산시 미래전략과장, 대구지방보훈청 서정숙 복지과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외국인 유학생 및 대학생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약 700포기(2,200kg)는 경산 시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저소득 가구 등 총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걸음 수 5천보 당 김치 1kg이 적립되는 ‘따뜻한 상상 김치런 챌린지’를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대학생 120여 명이 1천만보 이상 적립했으며,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던 대학생들 중 일부는 나눔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전달되는 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연말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배추값 폭등으로 올겨울 김장은 포기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산성면사무소 면장실에서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심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성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의체는 공동모금회 배분 신청 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한파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산성면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연대감 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엠알은 다가오는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극세사 이불 120채와 패드 100장을 지난 22일 기탁했다. ㈜엠알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이불과 카펫 각 50채를 기탁해 주변의 따뜻함을 전한데 이어, 올해도 물품 기탁을 통해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기웅 고문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불과 패드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시는 ㈜엠알에 기핑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ㆍ군위군의회 및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효령면 장기리 365고지일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군부대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을 격려했다. 유해발굴은 군위군 충혼탑에서 팔공산여단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부터 한달간 진행된다.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는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의 유해가 현장에 남아 있어 지난 2001년부터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보훈단체장 및 군위군의회는 발굴작업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군부대에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을 잊지 않고 땅속에 묻혀 있는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발굴 작업을 진행하는 군부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구시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혁신’을 주제로 브라운 백 미팅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미팅은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더불어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군위군보건소가 연달아 기관상을 수상한 것을 자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에 김진열 군위군수가 깜짝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보듬고 소통의 온도를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부터 추진된 군위군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은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다양한 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됏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군위군보건소는 지속적으로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러한 자리가 조직의 발전과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의 혁신을 위한 노력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여 준 한 해로 지금껏 해온 대로만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올 한 해 의료 공백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적극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중구 동덕로 소재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를 찾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한 현장자문단 운영을 위한 위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를 통해서 중부소방서에서는 11개 추진과제 32개의 평가지표를 수행하면서 민간 전문가 및 일선 업무 담당자의 전문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등 안전환경·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주요대상 관계인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 기타 취약시기 안전관리 강화 및 대시민 홍보 등 겨울철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서면 및 현장 자문활동 등 전문 분야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 겨울철 화재 평균 건수는 343.2건이며, 2023~2024년도 겨울철 화재 건수는 309건으로 34.2건(평균대비)감소했으며, 박정원 중부소방서장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 추진 및 예방 활동 노력을 통해 최근 5년 중 화재 발생 저감률 최저 달성, 소방 및 시민과의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소방서는 지난 21일 고층 건축물 및 지하 대공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불시 단속의 첫 번째로, 총 4개소에서 진행됐다. 단속은 △피난 및 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작동 정지 등 핵심 기능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부분조사로 한정됐다. 박정원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단속은 건축물 내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을 신속하게 시정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층 건축물과 지하 대공간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단속 결과에 따라 발견된 문제를 즉시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일상+@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북콘서트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화공간 가온홀에서 개최한다. 19~30세 청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클래스는 인디 아티스트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듀오 밍키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겸 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인표를 초청해 ‘차인표의 도전을 위한 기초체력 : 읽기·쓰기·운동하기’란 주제의 북토크를 90분간 진행한다. 사전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구 중구청 SNS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중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직장인 청년(19~39세)을 우선 선발하고 당첨자는 28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차인표의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독 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 에 강연자로도 초청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작가를 초청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유롭고 편안한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청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청·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응급의료소 임무 수행 등 다수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 대응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해 50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모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의 실시간 설치·운영 △각반별 역할 및 수행 △운영요원의 업무숙련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가동 능력과 공조 체계를 점검한다. 신주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임무 수행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대구강북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 배부, 감지기 교체 및 1:1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선-당신의 가정에 안전을 선물합니다’라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방서가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16명을 '안전지킴이'로 양성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화재와 기타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소방공무원과 '안전지킴이'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감지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합 시 신규 소화기 배부, 감지기 교체를 진행한다. 또한 1:1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노영삼 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대처 방법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2일 강북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소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북경찰서, 군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강북소방서 대응구조과가 참석해 △공동대응시 현장소통 강화(무전소통 활성화) △공동대응 요청사유 명시 △현장 단위 연락망 정비 △공동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 경찰·소방 간 원활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반기별 1회 합동 FTX 실시, 협의회 개최 등을 통하여 상호협력체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경찰·소방이 적극 소통하며 원활하고 긴밀한 공조체계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YETEC연구원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와 공동으로 다음달 3~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2024년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ISPO Munich 2024)에서 대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SPO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용품 박람회로, 스포츠와 아웃도어 산업의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다. ISPO 전시회는 스포츠, 아웃도어, 스노우스포츠, 운동복 및 섬유 소재 분야에서 혁신과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노출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ISPO 대구 공동관에 참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으며, 섬유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섬유 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아동학대예방의날(매년 11월19일)을 맞아 지난 21일 대구 동구 신서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구청 아동청소년과, 대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 합동해 아동학대예방 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관심 제고, 피해에 대한 신고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행진을 했다. 특히, 아동학대 피해 발견시 대응방법 및 신고요령 등을 알리고자 각 기관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리플렛 및 홍보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함으로써 아동보호에 힘썼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아동들을 보호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달성동 주민 이성현 씨는 지난 2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성현 씨는 “평소 사회복지단체에 조금씩 정기후원을 하고 있지만 일시금으로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를 실천했다”고 하며 매년 성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이성현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
대구달서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달서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손그림을 직접 그려보면서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배우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4절지(가로 39.4cm x 세로 54.5cm)크기의 손그림 포스터 원본을 오는 30일까지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및 달서소방서 119안전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은 대구 본부 예선대회에 출품된다. 장문희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5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권역에 대한 ‘2025년 창업기숙사 입주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국내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서울 53명, 부산 46명, 대구 36명, 광주 32명, 대전 28명으로 5개 권역 대상 총 195명이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기숙사→창업기숙사)에서 필수서류(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와 선택서류(창업 활동 증빙서류 등)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에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5년 2월 중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창업에 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경주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힐튼호텔경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송호준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경북도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경주에서 개최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에서는 기조강연, 초청강연, 패널 정책토론, 기술세미나, 미래모빌리티 부품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부품들이 소개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1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2024년 우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 결과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업,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등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KERIS는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대구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3년 간 진행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ERIS는 직원들로 구성된 ‘꿈드림 봉사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봉사활동, 고졸 검정고시 대비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직장체험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PC 기부, 학업장려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KERIS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ERIS는 향후 ‘꿈드림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중앙-지역 사회적 대화 연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국지역노사민정사무국협의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호근 교수의 '지방소멸과 지역 노사정 역할' 발제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 김주일 교수의 ‘중앙-지방 협력과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호근 교수는 “부족한 예산과 인력 등 현재 지역 사회적 대화의 빈약한 인프라로는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청사진 마련은 물론, 지역 수준의 미시적 고용·노동 현안조차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형편”이라며, “지방소멸 위험에 체계적·조직적 대응을 위해 가칭 ‘지역 사회적 대화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주일 교수는 “지역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①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을 담보하는 공론장 ②일자리나 노동 전환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합의 ③중앙정부 정책이나 일자리 사업의 전달체계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중앙 사회적 대화와 지역 사회적 대화는 큰 틀에서 하나”라며, “전국 이슈가 지역을 통해 공론화되고 지역의 이슈가 중앙에 전달되는 연계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타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상 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차원에서 사회적 대화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노사민정 모두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1일 달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이경우(대구가톨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경우 구급지도의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달서소방서 구급지도의사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구급활동일지를 토대로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로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