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4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도내 시군지부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진행순서는 업무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구내식당 밥 한주걱 더 먹기’ 오찬 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경북농협은 법인·사업부문별로 업무보고를 통해 △(중앙회) 범농협 시너지 제고와 농축협 중심의 지역본부 지원 강화 △(경제지주) 농축협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 △(NH농협은행) 선제적 영업지원과 역량강화로 지역선도은행 구현 등의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또 세부 실천사항에 대해서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경북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지역본부 인근 검무산(해발 331.6m)에 올라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갖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구성원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산행에 나선 시민들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쌀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검무산 정상에서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새해에는 인백기천(人百己千)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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