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농협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경북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본부와 지역내 시군지부와 농협에서 함께 실시하며 총 3600㎏의 떡국떡이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과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본부에서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나눔터를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으로 17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남안동농협에서는 지난 2일 떡국떡 770㎏을 만들어 지역내 취약농가에 전달했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총 3600㎏의 떡국떡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최진수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2025년에도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과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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