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이·반장 교육(논공읍)'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2024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안동 지역 늘봄학교 정책사업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지자체 돌봄 연계사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등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 돌봄체제의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장, 교감, 안동시학부모회장협의회, 안동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안동경찰서, 안동시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늘봄학교 정책사업 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
포항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 ㈜휴먼티엔씨 이수철 대표가 지난 5일 영덕군청을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철 대표는 영덕군 영덕읍 출신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칠곡군보건소는 ‘세계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예방주간(12월 1~7일)’을 맞아, HIV/에이즈 감염 예방 및 차별․편견․인식개선을 위한 'HIV/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11월 19일 경북과학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왜관 시장 등 일대에서 에이즈 감염 예방, 감염인 인식 개선 및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 사업 등의 홍보를 위한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왜관 사거리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이즈 예방 포스터 및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HIV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에이즈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으로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스페인의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국악이 융합된 공연'희로애락 우리 함께 바라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건축물 신축 시 건축주가 지자체 건축 담당 부서와 주소 담당 부서에 '착공 신고'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 민원을 각각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건축물 착공 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지자체가 알아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도록 업무절차 및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부처는 올 2월 국민불편 해소 대책을 발표한 이후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과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간 필수 정보연계 방안을 분석·설계하고 각 시스템에 적용할 모듈을 개발했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정국 혼란이 계속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추진 동력을 상실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특별법 제정으로 추진되는 TK행정통합과 TK신공항 및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등 핵심 사업들이 비상정국 상황속에서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는 등 속도전을 내고 있는 TK행정통합은 비상계엄 여파로 좌초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별법 내 권한 이양 조항 등을 놓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논의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내각이 총사퇴해야 하는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드림종합병원 이순정 원장(계명의대 동창회장)이 지난달 26일 동산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순정 원장은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앞선 의술로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산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인 소아청소년 치료 발전을 위해, 연구기금과 소아청소년과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2024 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창률 경북테크노파크 센터장,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장이 혁신생태계협의회 7개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고, 입주기업 CEO협의회 참여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7개 기관·단체들이 상호 소통·공유·융합해 기업의 성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가 구성되고, 매년 혁신생태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확정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국 혼란으로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자 국내 식품업계에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사회·경제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국내 식음료 물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가치가 급등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과 탄핵 사태 등 국내 정치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1442원까지 상승하며 2022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치적 불안과 국제 경제 요인이 겹치면서 당분간 원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원화 약세 현상은 장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12월 동행축제 기간 첫 현장방문지로 ‘2024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와 연계 개최하는 동행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성섭 차관은 지난 6~8일까지 대구 엑스포 서관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방문해 전용행사장을 방문하고 온기나눔 경매(나눔행사)에 참여했다. '동행축제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은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경매해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기부하는 온기나눔 경매관도 진행해 참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차관은 “12월의 선물같은 동행축제가
김천농협 창립 이래 최대 사건으로 기록될 수십억원의 비리 의혹이 김천농협 대의원 총회에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김천농협 대의원총회에서 4년 전 전임 조합장 B씨의 비리로 추정되는 의혹이 대의원 A씨에 의해 다시금 제기됐다. 이날 대의원 A씨가 제기한 내용은 "전임 조합장 B씨가 4년 전 로컬푸드와 마트 사업을 위해 매입한 교동과 부곡동 현 로컬푸드판매장 등이 시세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값에 매입한 것"에 대한 의혹이다. A씨가 제기한 의혹에는 “부곡동
국공립캐슬수성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탁했다. 플리마켓은 지난 10월 11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마련됐다. 김종희 원장은 “비록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장을 만들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시간여행을 즐기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졸업생까지 엄마 손을 잡고 방문해 더없는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 대구 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겨울을 맞아 두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일촌맺기로 시작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지역 대구종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지산1동의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김장김치 3kg 80박스를 전달했다. 이일봉 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2024년 바람개비 졸업여행 ‘다다름’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30여 명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와 삼성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다다름: 다다른 우리가 만나 졸업에 다다름’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개성과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7개 마을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올 한 해 각 마을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수성구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과 청소년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활동 영상 시청, 마을별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열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수성구 저소득층 331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고 연말 연초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