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9일, 해안동 표지석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 차와 함께 이웃과 소담소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피 트럭을 활용해 주민 300여 명에게 무료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복지상담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민수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커피 한 잔의 따뜻함을 전달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혜택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달밤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추억의 놀이와 태극기 그리기 체험 등을 했으며, 모든 미션을 완수한 가정에는 치킨 쿠폰을 지급했다. 류한나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구 동구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방식의 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으며, 전통 장 담그기는 지난 2월부터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메주를 소금물에 담그고 항아리에서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4월에는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해 2차 발효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신암2동표’ 명품 된장과 간장으로 완성됐다.
(재)달성교육재단은 7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JUMP START 영어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JUMP START 영어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교육의 제약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아동들에게 균등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영어 강사를 각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아동들의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영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별 특성에 맞춰 교육 내용과 방식을 다양화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정식 운영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달성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9월에 시작될 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과 (재)달성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긍정적 사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가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삶을 개척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희망이 되고, 자립의 길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제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5개, 자활 사업단 17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 사업, 찾아가는 세탁 사업, 취약계층 돌보미, 환경정비 등 업무를 하고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 21일, 동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잔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돌상 대여, 돌잡이 행사,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동구가족센터의 장소 제공 및 이용자 모집·행사 준비 지원을 통해 총 5가구가 참여했으며, 첫돌을 맞이한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병찬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출산을 축하하고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지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해 11월 동구청과 저소득 주민 복지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하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9일 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주위원회 정기총회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전문화 교육은 심화 내용 강의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공단 사업의 효율적 직무수행 역할 부여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1부 정기총회를 통해 상주위원회는 2024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대구동구교육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56명에게 성적우수, 특기, 희망, 동구사랑 등의 분야로 1인당 100만원씩, 대학생 22명에게는 진학 우수 부문으로 1인당 200만원씩 지급돼 총 2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3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고액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금까지 총 1609명의 학생에게 약 18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4년 장학회에서 교육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온라인 멘토링,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글로벌 해외캠프도 추진하여 동구 지역 학생들의 교육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돼 주신 기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재단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2025년 경북도 소공인 역량강화·도약 지원사업을 개최해 올해 시행하는 자율사업 프로그램 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경북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도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으로써 지역 내 소공인을 위한 7개의 자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소공인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 지원 내용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공인 역량 강화·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콘텐츠 마케팅 지원 △스마트 스킬업 & 경영 코칭 지원 △성장 금융 지원 △정부기술개발 공모 컨설팅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공고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성주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화행사는 저수지 환경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 오염물질 제거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이다. 지난 19일 실시한 환경정화행사는 가천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지사 직원들이 함께 성주저수지 내 유입된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병,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북농협은 23일 경북교육청 직원들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임종식 경북교육감,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출근 중인 경북교육청 직원들에게 예천쌀로 만든 즉석밥,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세트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영천시는 지난 20일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 수탁기관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가 지난 3월, 경북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별의별미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의 세부 추진사업이다. 세부 내용은 ▲우로지 사업 구간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 및 시설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 ▲상인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우로지 외식업소의 고유성을 살려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23일 포항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 농부 이웃사랑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인 ‘에코팜봉사단’은 손수 수확한 감자 2,500kg (5kg/500망)을 송도동과 해도동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팜봉사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작물 재배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매년 정성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무료 급식소와 복지시설 등 지역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
대구시교육청은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공교육의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다음달 6~11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계열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전국의 예체능 입시 전문가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고교 전학년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 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7월 6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 및 상담,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광주 기독간호대학교와 오웬기념각에서 열린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해, 선교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규약 제정과 운영 방식 논의, 협의회 초대 임원진 선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회장으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부회장으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되어 4인의 임원진 체제를 갖췄다. 출범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성공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후 광주 양림동 일대의 선교 유적지를 순례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총 9개소의 선교유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제일교회 △대구 동산병원 구관 △계성학교 아담스관·맥퍼슨관·핸더슨관 △선교사 스윗즈·챔니스·블레어 주택 △선교사 묘역 ‘은혜정원’이 해당한다. 협의회는 올 연말까지 각 지역의 선교기지에 대한 학술 용역을 마무리하고,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은 국내 선교기지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8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등재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고,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 관광
경북도는 23일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경북 생활인구 활성화 대책 연구 보고회 및 시군 유휴자원 DB 교육’을 개최하고,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 지방시대정책과를 비롯한 생활인구 관계부서, 경북연구원 관계자 그리고 시군 생활인구 담당자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해 시군 여건에 맞춘 생활인구 유입 전략을 구상했다. 경북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통계청, BC카드사 등의 자료를 심층 분석해 도와 시군 여건에 맞춘 새로운 생활인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배우면서 휴가를 즐기는 경북 형 런케이션(Learncation)을 제안하고 경북의 인문 자산, 자연경관, 지역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좌 및 특강을 듣고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살면서 배우는 지역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이 26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제98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보에와 피아노의 클래식 앙상블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오보이스트 이주빈(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과 피아니스트 정하은이 출연한다. 두 연주자는 에밀 팔라디유, 칼 닐센, 파질 세이, 카미유 생상스 등의 곡을 통해, 오보에의 따뜻한 울림과 피아노의 섬세한 선율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주빈은 서울시향, 시애틀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으로 활약해왔으며, 현재는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종신 수석 오보이스트로 재직 중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진행 중인 고양시 덕양구 원당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변재석 도의원도 함께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통큰세일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원당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도록 통큰세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이달 21~29일까지 9일간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포항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포항 관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여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중 IoT,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자동화 장비 도입 등 구축 비용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총 7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6일(수)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TP 기업지원팀(054-223-2242)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불법 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 미인지로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아 불법이 된 간판의 적법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간판 양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양성화 대상은 고정식 옥외광고물인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중,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된 간판, △적법하게 설치되지 않았으나 요건에 맞게 보완해 신청하는 간판, △연장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