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포항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포항 관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여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된다.지원 대상은 포항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중 IoT,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자동화 장비 도입 등 구축 비용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총 7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참여기업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6일(수)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TP 기업지원팀(054-223-2242)으로 하면 된다.한편, 포항TP는 2019년부터 ‘포항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93개 포항지역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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