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4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 및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께한 걸음, 행복한 나눔’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친 기부자들을 초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올 한해 기부 활동 및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운영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 협의체 및 실무분과 시상, 복지유공자 표창, 구·동 협의체 특화사업 발표 등 협의체가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공유했다. 올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사업으로 △한·일 국제포럼 개최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예방 특화사업 7개 동 추진 △23개 동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특화사업 추진 △아동청소년 실무분과 ‘위기가구 청소년 뷰티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수성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분야’ 최우수,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 등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사회보장 각 영역에서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복지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올해는 주민 기부금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행복한 수성복지 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6%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가을배추·무·콩·사과·배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16만4000톤으로 전년(124만2000톤) 대비 6.3% 감소했다. 가을배추 생산이 부진한 건 정식기 기상악화로 재배면적이 줄고, 생육기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10아르(a)당 생산량도 감소한 여파란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076헥타르(ha)로 지난해보다 0.6%, 10a당 생산량은 8902kg으로 5.8% 각각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전남(32만4000톤)에서 가을배추 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북(17만5000톤), 충북(14만2000톤), 강원(12만4000톤) 등 순이었다. 올해 가을 무 생산량도 전년(48만7000톤) 대비 21.0% 감소한 38만4000톤을 기록했다. 가을 무 역시 파종기 기상악화로 재배면적이 줄고, 생육기 강우 영향으로 10a당 생산이 부진한 결과다. 반면 올해 콩 생산량은 15만5000톤으로 1년 전(14만1000톤)보다 9.5%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10a당 콩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이었으나, 지자체의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면서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올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46만 톤을, 배
대구 수성구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TI)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삼차원(3D) 실감형 아나모픽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는 아나모픽은 사물을 바라보는 각도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효과을 활용해 착시를 일으키는 예술 기법이다. 5분가량의 영상에 뚜비의 다양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3개 테마(뚜비 in 버블랜드, 뚜비 in 대구, 뚜비 in 자연)로 담아냈다. 대구의 랜드마크인 강정보 디아크, 이월드,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여행하고 자연을 벗 삼아 뛰노는 뚜비를 몰입감 있게 표현,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 미디어아트 전광판을 통해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상을 송출한다. 수성구는 이번 영상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수성구와 대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2024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벌스가 제작했다. ㈜벌스는 3D 그래픽디자인과 영상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지역 업체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이 녹아든 뚜비 숏폼, 아나모픽 영상,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탄생한 결과물을 시작으로 캐릭터와 신기술을 접목한 융합 콘텐츠를 계속 만들 계획”이라며 “문화도시 수성구에서 K-시각예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기업과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줄이기 위해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이 법령 절차에 따라 공표한 것으로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한시적으로 감원할 수 있다는 특례 조항을 담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는 것은 각 대학의 재량 사항이 아니냐는 질문에 "단계적 법령에 따라 (정원을) 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에 영상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전수평가가 최초로 실시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의정활동·의회운영에 대한 설문결과인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합청렴도를 1~5등급 사이로 산출했다. 경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 부패사건 0건으로 경북도 시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받았으며, 75개의 기초 시의회 중 상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지난해 4등급으로 평가받은 청렴노력도가 2등급으로 크게 상승한 것이 종합청렴도 1단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지난해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주민 및 공직자가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황을 근절함으로써 다음해에는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와 함께 청소년 연말 특별프로그램 ‘청소년들의 빛나는 연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주시가 지난 2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무소속, 풍기ㆍ안정ㆍ봉현)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선거공약이행률, 조례안 위원회 활동 등을 비롯해 지역민원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해 지난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우수상을 받은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과 예산확보, 조례 제정 등 시민들을 대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주시의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쓰이지 않도록해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영주시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집행되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해 영주시민의 혈세가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졌다. 아울러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 시민행복위원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투자 유치 등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의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전풍림 의원은 “항상 시민들을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곧 시민의 목소리가 지방정부 운영에 잘 반영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학생과 교사들은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중요성을 가르치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계속 이웃을 돕기 위해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강호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한 발짝 다가간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영주제일고는 매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와 관련된 11개 분야의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주소 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기반 서비스 혁신,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등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위급상황 발생 시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정보 시설물인 기초번호판, 사물주소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소정보 시설물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주소정보를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우수의정대상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면밀하게 평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남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남 의원은 ‘의료취약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울릉 주민들의 숙원인 응급 헬기 상주 배치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울릉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에 대비한 개발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남 의원은 “원내대표라는 중책을 수행하면서도 지역구인 울릉군 현안사업에 한 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내년에도 정국의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도의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성실과 근면으로 경북과 울릉을 위한 의정 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23일 평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연당교회 관계자는 "이번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5개 사업장(△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에 21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다음해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대학원생 및 2024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다음해 1월 7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5~6시간, 주 4~6일 근로를 한다. 시급은 1만3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및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안정면 동촌1리 경로당(오전 10시)과 안정면 노인회관(오후 2시), 30일 가흥동 문정 경로당(오후 2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효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 동의서도 받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으로 2012~2030년도까지 추진된다. 2025년 사업 대상은 안정면 일원‧동촌지구, 가흥동 문정지구 등 3개 지구로, 총 858필지(76만 5,000㎡)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계획됐다. 박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영주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 및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4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9.7% 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 자체예산 확보, 일자리사업 조직협력 체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경기 속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호 관광개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경
영주시는 23일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성주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 사업이 전국 우수를 수상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닫히고 잠자고 있는 지역 곳곳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영주댐 하트섬 관광콘텐츠 발굴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에서 지난 22일 성바오로 안나의집과 청소년의집을 방문해 약 90명의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향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