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대한불교 원효종 고왕사(주지 상일스님)의 후원으로 된장 300개와 간장 300개 전달식이 개최됐다. 고왕사는 이번 후원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왕사에서 후원한 된장 300통과 간장 300통은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해읍자원봉사센터,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특히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부되었다.고왕사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쌀 140포(10kg)와 라면 140박스(700만원 상당)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는 고왕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지원, 김장 및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왔다.고왕사 주지 상일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문형 흥해읍장은 “고왕사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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