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입주자 회의는 지난 19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20여 만원을 북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에서 10년 이상 진행돼 온 행사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매년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안미진 대표는 “사랑의 바자회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5일까지 받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설치 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수용 증가와 유치원·교무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정착물 설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른 임시 교사동 설치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 △공사 지연, 단열재와 같은 안전 문제 △중고품 납품 의혹 △시설로서의 관리 체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돼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안동 지역(녹전초등학교, 길안초등학교)의 표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경북 9개 지역, 14개 학교로, 외부 전문가 2명 이상이 참여해 점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조사 결과 점검 대상 학교 모두 신품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후 관리는 설치 업체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듈러 교실의 품질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앞으로도 모듈러 교실 관련 정책과 점검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듈러 교실 구매 설치 건에 대한 수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점검은 모듈러 교실의 신뢰성 제고와 투명성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
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소방 활동중 발생하는 각종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변호사 5명을 경북도 소방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 대표 발의로 ‘경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6일 제정돼 소방 법률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권영교 변호사, 김상헌 변호사, 노현용 변호사, 서경리 변호사, 최진영 변호사 총 5명을 첫 법률고문으로 위촉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소방활동과 소방행정 분야에 관한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다. 법률지원의 주요 내용은 △법률자문(법령 해석 및 특정 사안에 관한 법률적 의견의 제시) △소송지원(소방관서 또는 소방공무원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에 대한 지원) △법률상담(직무관련 법률분쟁 검토 및 상담) 등이다. 변호인단은 “각종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되는 법률 사건에 대해 효율적인 법률 자문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업무는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119서비스에 관한 국민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중 법률적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방법률고문의 역할이
울진군은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울진군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적합으로 평가받아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체와 환경 검체에 대한 진단 검사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매년 숙련도 평가를 받는다. 평가 항목은 백일해 등을 포함한 69종 병원체와 모기, 참진드기, 토양 등의 환경 검체 대상의 11종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출 검사, 항원·항체검사, 배양검사 등 총 90개 항목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요충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내년은 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쿠도아충증의 병원체 숙련도 평가가 추가돼 법정감염병 검사 항목이 확대된다. 서상욱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연구원은 법정 감염병 최종 확인 기관으로서 검사법 기술이전 확대, 직원 진단 역량 강화교육 등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북울진도서관이 송율문화예술공간과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지원, 독서교육 및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 5일까지‘내 생애 첫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장인 엄순정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6주 동안 매주 2시간식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처음 해봤기 때문에, 미술 재료의 특성부터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도서관이라는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 덕분에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적응하며 전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지역의 건설업계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최덕규 건설소방위원과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이 ‘건설업 위기극복 및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 위기 극복 역량 강화와 생존전략에 대해 강의해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올바른 건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경북 건설인상은 종합건설부문에 서경종합건설(주) 서진근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에 성진기초건설(주) 윤영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건설업계가 인건비와 원자재 등 건설원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건설업계와 협력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를 운영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직접 개발한 반광조끼 등 제품 1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인 반광제품은 수년간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면서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수없이 목격한 한문철 변호사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존재를 알리는 반광 제품의 필요성을 절감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탁하게 됐다. 구성은 겨울용 반광조끼, 반광모자, 휠체어용 반광망토 세트로 500m거리에서도 보행자가 보일 수 있도록 반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수상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관,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행정혁신부문에는 울진군이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고, 국방군수사업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논산시, 반도체 산업 및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이천시가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울진군은 취임 직후부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경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선발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북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아이돌봄과 정화수 주무관(행정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의 첫 구상부터 실현까지 담당했고, 조부모 등 주민 참여공동체 돌봄을 위해 아파트 1층 또는 기존 돌봄 시설을 강화해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의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 재난관리과 박범동 주무관(시설6)은 도민 최우선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북형 12시간 예보 활용 마을순찰대, 대피협의체 등을 운영해 전국에 모범이 됐다. 호우 대비 7대 중점 관리지역 담당자 지정, 특별전담팀 운영관리를 통해 자연재난 대응·대처 능력의 극대화로 인명피해 ZERO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저출생대응정책과 김미정 주무관(위생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4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안동시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의 건축비와 운영비 예산을 절감하는 등 도민에게 안정적인 산후조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메타버스과 장종원 주무관(행정7)은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에 경북도, 포항시, 기업이 함께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 과제평가 1위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의 농어촌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시‧홍보해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정책과 황영석 사무관(행정5)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위해 경북학, 실용한국어 교과목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했다. 지역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일・학습 병행의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운용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과 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산, 희망부서 전보, 포상 휴가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 행정 공무원을 우대해 자긍심을 드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3월 중에 실시한다. 도는 내년 10월에 개최하는 ‘APEC 2025 KOREA’의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력을 조기 채용해 공공기관 인력수급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공고는 경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내년 1월 초에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2월 초에 경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2024.hubs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고,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로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진행해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미경 경북도 인재복지과장은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일정을 앞당겨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추진한 특화사업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현황 등 화동면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우리들의 episode'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연합모금현황, 특화사업 추진현황, 협의체 활동성과 등이 실렸다. 특히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국밥배달지원 ‘한 뚝배기 하실래요’, 부식지원 ‘언박싱 꾸러미’, 취약계층 안부확인 ‘How 두유 do?’, 정서지원 ‘미소지음’, 폭염대비 안전건강증진 ‘핫한 밤의 쿨쿨 메(이)트’, 역량강화워크숍 ‘화기애애한 동행’ 등을 추진했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이뤄낸 결실들을 소식지를 통해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발간하는 '우리들의 episode'로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지역사랑을 알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26일 화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봉화읍 내성리 봉화정미소 앞 교차로에서 4분기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사는 위험물 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와하고 화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위한 추진됐으며, 단속 항목은 운반자와 운송자자격 취득 여부, 실무교육 이수 상태 등이다.
㈜현대축산은 지난 26일 상주시 은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은척면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으로 평소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은척면 지역내 저소득 취약 가구와 경로당에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새농민 상주시회는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6포(10㎏)을 기탁했다. 사)한국새농민 상주시회는 지역의 신지식인, 강소농 등으로 조직돼 자립·과학·협동으로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광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번 기탁으로 연말연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새농민 상주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석포면 2층 회의실에서 최근 경영악화와 환경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풍제련소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 도‧군의원, 군과 제련소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정지 및 이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생존권 문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은 계속되는 영풍 경영악화 및 이전문제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와 불안감과 생존권이 위협받는 만큼, 군과 의회 및 회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현국 군수는 "석포제련소 문제는 환경, 경제, 지역사회적 영향이 고려된 만큼 군, 기업, 주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