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4억6300만원을 투입해 복지시설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와 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해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년 이상 경과된 냉난방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로 교체한다. 복지시설 에너지절약사업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1600만원(한전 50%, 군비 50%)이며, 요양원 등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에는 10% 자부담이 있다.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사업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4개 읍면동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업무 지침시달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5년도 당면현안업무와 보조사업 지침시달 교육을 제공해 효율적인 환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관리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노후 경유차 등 지원사업 절차, 환경민원 애로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오염과 관련해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읍면동의 역할과 협조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의 연중 상시발생으로 농업기상재해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상주시에도 지난 2023년 모동면 재해특구 지정과 저온, 우박, 돌풍 피해가 다수 발생 하는 등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농업기상관측소(AWS) 5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기상·토양·유통정보와 기상재해 알림서비스를 연계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시스템 시연을 통해 △농업기상정보(30m격자 단위기상정보, 서리발생예측, 농장날씨) △병해충 예측(생육단계, 병해충 위험예측) △스마트 농업정보(토양정보, 농약검색, 유통정보) 등 한 시스템에서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상재해 사전대응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통합관제 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신뢰성 있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꾸준
다가오는 홈 개막전이 기대되는 경기력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이하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오는 홈 개막전에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맡았다. 미드필드에는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공격진은 이동경과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하는 유강현이 출전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거북산 일대에서 올해 첫 ‘봄맞이 새마을 산지정화활동 줍깅DAY’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오봉산 주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은 오는 14일까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대비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해 지역내 임시주거시설의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작동,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히, 점검은 임시주거시설 방역ㆍ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보완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등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대응에 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홍보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의성군은 최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지난 6일 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봉화군은 지난 6일 청소년센터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신규농가 및 갱신농가 240여 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AP 인증 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잔류 농약 등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해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준이다. 교육은 GAP인증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관리기준 등을 교육했으며,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온라인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한 만큼 자세한 문의는 유통특작과 유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길 소장은 "이번 GAP인증 교육을 통해 지역 우수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광병)은 7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평생학습관에서 위기아동서비스 연계 방안을 위해 관련 기관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지역내 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 지원을 목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전문기관, 교육청,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위기아동 사례 공유, 기관간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남구의회는 올해 2025년도부터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기술을 조화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단계로 남구의회는 지난 6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위드윈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청해 ‘의정활동의 배려와 에티켓’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송민선 의장을 비롯해 정재목 부의장, 성윤희 의원, 강병준 의원, 김재겸 의원, 이정현 의원, 이충도 의원 등 남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의정활동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배려와 에티켓을 갖춘 품격 있는 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는 지금까지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사 및 법정교육 등 기본적인 직무교육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공동 현안과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 전문가 초청 강의를 확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은 “의원 및 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방의회를 실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대구·경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경 8개 시·군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 공무직 노조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회원 단체별 활동내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연합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직 노조 연합회는 대구·경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는 청렴 실천 운동의 행사를 봉화군에서 처음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 ‧ 심리 및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 운영을 강화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ㆍ심리ㆍ언어 등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아 325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지원 코칭’을 제공했으며,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ㆍ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유치원ㆍ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50회 내외의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유아 맞춤형 코칭단’ 50명을 운영하며,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코칭단을 통해 보호자 상담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올해부터 새롭게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 발달지연(경계선지능)으로 추가 지원이 요구되는 유아에게 △유아 전문진단 및 바우처 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유아별 교육적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25년에도 무주택 주민들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한다. 지난 5일 ‘2025년 달서구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거복지 성과를 점검했다. 또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발전된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주거복지 사업 발굴 △어린이, 청년,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 내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달서구는 대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달서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주거 걱정 없이 생활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양성을 위해 지난 5일 학산초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성전자(주),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봉사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배부하며, 저축과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아동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희성전자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 아동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9일 경창산업㈜(대표 손일호)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창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경창C&S봉사단’ 25명이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삼필산 일원에 편백나무 5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달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한의 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달서 한의 방문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을 돌보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다. 침, 약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의 치료를 제공하며, 마비 환자, 근골격계 질환자, 통증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운영은 달서구청이 총괄하며,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21개 한의원이 참여해 월 2회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달서구 7개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모집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달서구한의사회가 기탁한 후원금 500만 원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의 첫걸음이다”며 “찾아가는 한의 진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8 대입 완벽정리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신 5등급 체제, 고교학점제 등 2028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로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수종전환 사업지인 남구 동해면 입암리 일원에서 지난 7일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했다. 실연회에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 각 지방산림청 산림 관련 부서 관계자,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