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대구·경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경 8개 시·군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구‧경북 공무직 노조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회원 단체별 활동내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연합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또한, 공무직 노조 연합회는 대구·경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는 청렴 실천 운동의 행사를 봉화군에서 처음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송진용 노조합연합회 의장은 “청정지역 봉화에서 청렴 실천 릴레이 운동을 시작해 뜻깊고 앞으로 연합회 발전과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종국 봉화군 위원장은 "지역에서 청렴 실천 릴레이 첫 행사가 뜻깊고 회원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