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이 20일 본과 3·4학년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정원의 약 30%에 달하는 학생이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날 개강한 서울대 의대 본과 3·4학년 수업에 3학년 40명, 4학년 30명 등 약 7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서울대 의대의 한 학년 정원은 135명으로, 두 학년의 정원 270명 가운데 약 30% 가까이가 학교에 복귀한 셈이다. 서울대 의대 관계자는 "본과 3,4
김천시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1대당 60만원씩 지원하며 사업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보일러 대리점 등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후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에코스퀘어 홈페이지(www.ecosq.or.kr/boile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표시가스 소비량 70㎾ 이하의 콘덴싱 가스보일러 제품이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경우에는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교체하면서 환경인증을 받은 2종 LPG보일러를 구입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 환경 보호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아가족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2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800포를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아가족의 사랑의 쌀 나눔은 고 황대봉 명예회장이 2009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황인찬 회장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7년간 기부한 쌀은 총 11,600포 (3억 4천 6백만원 상당)에 이른다. 황인찬 회장은 "매년 쌀 전달식을 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미약하지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올해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1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대비해 ‘2025년 설맞이 종합대책’ 을 수립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전하고 희망찬 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빈틈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첫째, 빈틈없는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책임지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신속대응 상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확대 추진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호흡기질환 증상 발현 시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발열클리닉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확대하고, 감염병 확진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을 추가 확보해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성 1명이 체포됐다. 21일 오후 1시 30분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여성 A 씨가 안국역 인근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 씨를 종로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 최초로 탄핵 심판 출석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헌법재판소 출석 의지를 밝히며 향후 모든 변론에 참석하겠다고 예고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을 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총면적 5179ha의 부지를 자랑한다. 또한, 수목원내에는 총 39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의 전시원에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만의 다채로운 희귀·특산식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축구장 6개 규모의 크기로 조성돼 있는 '호랑이 숲’에서는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만나 볼 수가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밖에 우리꽃 축제인 봉자페스티벌,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길 가든하이킹 등 백두대간 정체성 및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도 선보이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수목원이 봉화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게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C 김천공장은 21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최순고 부시장 김천시장 권한대행,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CC는 회사 전체 차원에서 매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이 있는 곳에 성금을 분할 기탁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채정선)는 21일 불법 수의계약으로 제명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장이 구의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배 의장은 지난해 12월 구의회가 본회의를 열어 제명하기로 의결하자 불복,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배 의장은 2022년부터 유령회사를 통해 중구청 등과 9차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시민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포항전통문화한마당 행사를 설날 당일(29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일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지역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 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가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해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했고, 국방부와 대구광역시가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 상생 협력방안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방식을 대구광역시와 합의한 후 유치희망 지자체에 이를 설명하고, 유치희망 지자체에서 제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김규동 낙원농장 대표는 지난 21일 지역 33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계란 200판을 기부했다. 김규동 대표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으로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랑의 계란 기부를 매년 해오면서 동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을사년 설을 맞아 개인의 취향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구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우수 농산물 가공상품 14종, 32개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들은 전통적인 명절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수 용품 한과부터 과일 가공품, 빵류, 장류, 절임류 및 MZ세대가 추구하는 신선한 경험을 가진 전통주까지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이 전략적으로 육성한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HACCP 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개선과 상품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창업한 가공경영체의 평균 매출액(24년 기준)은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가공경영체인 예천 덕유당(대표 양미순)은 즉석제조가공업으로 소규모 전통방식에서 한과를 제조하기 시작해 위생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설하고 대량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또 의성 지당들(대표 이정하)은 유기농산물인증을 받은 마늘과 마늘쫑으로 장아찌, 고추장을 생산하며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납품 등 고급화 전략을 통해 지난해 매출 1억 8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추천 제품은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2025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경북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소비 추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발굴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각남면은 21일 면사무소에서 다가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도주줄당기기 행사를 위한 줄당기기용 가닥줄을 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를 가득 메운 마을주민들은 흥겨운 리듬에 90미터짜리 가닥줄 4개를 제작하는 단합된 모습을 연출했다. 관내 기관단체들의 응원과 격려에 가닥줄을 제작은 더욱 활기를 띠었으며, 특히 각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묵탕과 두부 등을 준비하여 가닥줄 제작에 힘을 보탰다.
청도박물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8일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설맞이 행사 '을사년(乙巳年) 으쌰으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21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요즘은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한 상황이지만, 이번 설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1일 경주시 용강동에 있는 소방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경북 의용소방대남·여연합회장, 행정자문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소방준비기획단은 4팀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정상회의장과 숙소에 대한 소방안전 조사를 비롯해 긴급구조종합훈련, 대규모 소방력 동원과 배치 등의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에는 다수의 외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준비기획단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큰 관심과 세심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소방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완벽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성공 개최로 이끌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한중(대표 강제호)은 21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을 맞이해 관내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2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제호 대표이사는 “매년 진행하는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올해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지역의 복지자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1월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 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금원기업(대표 김진홍)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였다. 김진홍 대표는“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가까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물품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천진홍 동장은“매년 명절마다 청림동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
경북도는 올해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산림과학원,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나무의사협회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병해충 방제와 조기 낙엽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경주시 주요 진입로와 관광지 주변의 가로수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와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역 및 기관별 관리 책임 강화와 정기적인 점검과 자문회의 체계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 조기 낙엽 방지 대책, 관수 관리 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통해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유지하고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감과 동시에, 도민과 방문객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대책은 단순히 가로수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번 회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경북의 자연을 지키고, 그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