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8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구성면 주민들로 이뤄진 ‘구성면 연극단’ 13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첫 회의를 열고 올해 공연 및 수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연극단은 지난해 총 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에 공연했던 ‘구성 행복 빨래터’와 함께 ‘방초정 연정’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추가로 준비하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연극단 회원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공연과 수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구성면 연극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극단의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고, 문화예술이 꽃피는 구성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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