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사벌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8~30일까지 지역 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돼 지역 내 331여 개 농가, 245ha 배 밭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해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되고 있어 농가들의 걱정과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와 한국쌀연구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신흥동 지역 내 일원에서 회원들과 지역 농민이 참석한 가운데 ‘무써레 농법’ 시연회를 공동으로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기후위기와 고령화에 대응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노동력과 경작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써레 농법’을 직접 체험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연회에서는 △무써레 농법의 기본 원리 설명 △직접 파종과 초기 관리 요령 시범 △성공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 질의응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상근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장은 “무써레 농법은 단순히 농사 기술을 바꾸는 것을 넘어 자연과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앞으로 상주시가 이 농법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상주시는 지난 1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 운영 중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스마트팜 수확체험’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체험에는 꿈마을보호작업장이 참여해 스마트팜의 자동화 기술과 방울토마토 수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 수확체험은 상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4~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농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증단지 내 체험형 온실에 입장해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산불피해 주민의 안정을 돕기 위해 김천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도의사회, 경주 동국대병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의료진은 지난 10일 점곡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내과 진료 검진, X-ray 촬영, 혈액, 심전도, 골다공증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 한의과 공보의를 활용한 한방진료도 함께하는 등 산불피해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각종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크게 환영했다.
상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지정해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고지서와 지방세 모바일 체납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시청‧읍‧면‧동 체납세 징수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친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지방상수도 확장공사가 완료된 화서면 사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급수공사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오는 2040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4% 목표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따라서 화북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외서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이안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을 평균 공정률 50%대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대구 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봉덕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앞산 산불을 진화하는데 애쓴 중부소방서 봉덕119안전센터와 명덕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소방대원을 위한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봉덕3동 산152-1번지,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해 40여 분만에 주불이 진화되며 큰 피해없이 마무리 됐다. 소방인력과 장비가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조기에 진화돼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주시족구협회는 지난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족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김진수 상주시족구협회장은 “경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족구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
대구 남구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불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115만원을 남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해 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았다. 함광식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1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민방위대장과 직장민방위대장 12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지휘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4시간 필수교육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안전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별 위촉된 전문가가 강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민방위대장으로서 지휘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민방위대로 편성된 3683명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본교육을 실시하고 9월, 11월에 보충교육을 편성해 민방위 교육훈련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청송군에 성금 73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서구체육회 임원과 산하 종목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청송군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생활체육 교류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도 청송군체육회가 달서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산불 피해로 방문이 취소되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와 함께 물야중 2학년생 23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6회기에 걸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타인을 이해하면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자원 봉사 연합회는 매년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각급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목)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목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달16~30일까지 지역 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차례 일정 중 6번째 행사에는 노다지 참여자 30여 명을 비롯해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우리마을 교육나눔 및 청소년 쉼터 관계자, 성서노인복지관 어르신, 적십자봉사단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와룡산 자락길 일대에 편백나무를 심으며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과 자연을 함께 가꾸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따뜻한 돌봄과 연대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눠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2~20일까지 연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 이야기(자체 제작 인형극 공연)’가 개최된다. 이어 15일부터 4일간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진행된다. 강연은 16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정신건강 전문의 겸 작가인 이두형 작가의 강연이, 19일에는 '다섯 가지 약속'의 저자 신여정 그림책 작가, 20일에는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강연이 개최된다. 또 지난 12일~20일까지 상시 행사로 두배로데이(대출 권수 10권→20권),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주간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겸 남아시아센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강성용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 강 교수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인도 전문가로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학,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강 교수의 특강, ‘인도의 전통과 사회 : 편견을 벗어난 현대 인도 읽어 내기’를 통해 현재 세계 최다 인구와 넓은 시장,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인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각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이 준비한 도서관 주간 행사와 명사 초청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의 문화 허브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9일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응용구조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조대상자를 정확, 신속 구조하는 팀 의 전술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참가자는 5명의 대원을 한팀으로 이뤄 5단계의 구조 과정을 18분 이내로 수행해야 한다. 봉화소방서는 서정식, 김재준, 문희
지난 11일 정은숙 유가읍 전 쌍계3리 이장이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백미(20kg) 10포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원을 운영 중인 정은숙 전 이장은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달성군 ‘꿈담 스터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에는 학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돕고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