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봉덕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앞산 산불을 진화하는데 애쓴 중부소방서 봉덕119안전센터와 명덕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소방대원을 위한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봉덕3동 산152-1번지,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해 40여 분만에 주불이 진화되며 큰 피해없이 마무리 됐다. 소방인력과 장비가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조기에 진화돼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재웅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앞산과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소방대원분들 덕분에 우리가 일상의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며 “봉덕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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