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사벌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8~30일까지 지역 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돼 지역 내 331여 개 농가, 245ha 배 밭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해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되고 있어 농가들의 걱정과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작스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의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영농법을 필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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