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8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빈 농약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여 자원재활용 및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도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회관과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했다. 임채욱 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과 환경 살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봉사활동에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흘린 회원들의 구슬땀 덕분에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우리 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살리기 행사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러한 노력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 살리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
김천시 조마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마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조마면 삼산리 유산마을회는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조마면 유산마을회는 회원 수 30명으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특유의 단합력을 바탕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상황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슬퍼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강희삼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에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마을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유산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아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조마면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홀딩스가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4억 달러 규모, 10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2개 트랜치에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본드는 ESG채권 중 하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에너지소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월 2일 美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안전망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속한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조재국 성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내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상호 협력 지원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일 동해시 해경 전용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독도 경비함정 등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대형 경비함정 견학을 비롯해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정복 착용 체험, 헬기 견학,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인 경비함정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체험 재미를 더하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 캐릭터 및 전용 프레임을 활용한 ‘꿈꾸는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전통 놀이 체험 및 연안 안전교실 교육, 인명구조 장비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성주축협 본점에서 '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자체사업인 2025년 '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게 수정란 이식 관련 전반적 지식 및 수태율 향상을 위한 농가 유의 사항 등을 교육하고 농가 궁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구시 시장상인연합회는 안동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성금 1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시 시장상인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계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청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상인회 여러분들이 이재민들의 아픔에 먼저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기독교 대한감리회 삼남연회는 지난 28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삼남연회는 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북도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여진 성금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섬기고 실천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의 피해를 보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관계자는 “초대형 안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기독교 대한감리회 삼남연회에 감사드린다”며 “평소 지역을 섬기고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마음을 담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
안동시 예안면 주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28일 1245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 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예안면 체육회가 200만원, 이장협의회 100만원, 인계리 마을회 100만원, 새마을부녀회 100만원, 신남리 이장 강구원, 김복희 씨 등 개인이 각 1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주민들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 같은 정성은 안동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박무두 예안면장은 “예안면은 직접적인 산불 피해는 없었지만 안동 지역 전체가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모금이 이뤄졌다. 모두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안면은 이번 성금 기탁에 더해, 임하면에 영농지원단을 파견해 산불 피해 주민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돕기, 재해 복구 지원, 피해 가구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안동시 옥동 자생단체, 개인, 사업자들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 2583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옥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옥동분회16개경로당, 옥동통장협의회,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동바르게살기위원회, 옥동체육회, 옥동새마을협의체, 옥동새마을부녀회, 옥동생활개선회, 옥동자율방재단, 옥동적십자봉사회, 옥동삼성2차아파트 주민 일동, 옥동주민(이재천), 옥동주민(또바기), 옥동9통 부녀회, 옥동10통 부녀회, 옥동12통 부녀회, ㈜낙동골재, ㈜한맥건설, 옥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참여했다. 기부자들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고,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모두의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동 자생단체 및 35곳 통장들은 ‘안동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 “지금은 우리가 함께할 시간!” 등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성금 모금 운동에 앞장섰다.
고령군은 반려동물 등록을 한 군민을 대상으로 ‘카드형 반려동물 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제도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개월령 이상인 반려 목적으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동물(개)은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동물등록증은 소유자 정보와 반려동물 등록번호, 품종,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담고 있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며, 지갑 등에 보관이 용이하고, 병원 진료, 반려동물 관련 시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YWCA 회원과 안동YWCA 간병사협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총 8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YWCA 회원들이 기부한 8,500만원과 안동YWCA 간병사협회가 기부한 100만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순향 안동YWCA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국 YWCA 회원들과 안동YWCA 간병사협회 회원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CSA코스믹은 지난 28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여 원 상당의 화장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화장품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생필품이 부족한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성아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CSA코스믹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물품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CSA코스믹은 ‘조성아 뷰티’ 브랜드로 k-뷰티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기업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전자레인지 500대와 구호 물품 5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MetLife 금융그룹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35년간 선진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물품 구성부터 배분까지 세심하게 이뤄졌다. 이경훈 메트라이프생명 안동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기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향후에도 재난․재해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짐에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물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의 헌신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8일 산불 협력 기관 국토지리정보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달 발생한 안동 산불 대응에 도움을 준 국토지리정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긴급 조사 및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항공촬영 승인을 지원했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사업' 협약기관으로 사업 수행사 ㈜제일항업, ㈜미도지리정보원과 안동시 전 지역에 대해 항공사진 촬영과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 경험이 있다. 이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한 산불 피해지역 고정밀 항공영상과 지난해 구축한 항공영상을 비교해, 접근이 어려운 산림 및 주택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해당하는 초대형 산불에 긴급 조사 및 복구 지원을 위한 고정밀 항공영상 제공은 지역사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번 국토지리정보원과 항공촬영을 수행해 주신 ㈜제일항업, ㈜미도지리정보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됨에 따라 못자리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육묘 시 어린 모의 생육 적정온도는 15~25℃이고, 최저 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온도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벼 못자리 시기에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모는 주야간 큰 온도 차이로 쉽게 발생되므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모판이 과습하게 되면 벼 뿌리 발달이 불량해지고 심하면 뜸모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못자리 배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모판 위에 부직포 등 피복재를 덮어주면 저온장해 예방과 급격한 온도 변화 방지에 효과적인데, 낮에는 못자리에 물을 깊이 대 부직포를 열어주고, 저녁에는 덮어준다. 그리고 부직포는 피복 후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켜 비나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 못자리 시기 동안 최저기온은 10℃ 이하가 되고 한낮에는 25℃까지 올라가는 큰 기온차가 예상되므로 모내기 전 못자리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벼 육묘 중 이상 증상이나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는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5~6월까지 총 6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힐링 태교 수업(애착인형 만들기)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양생법 교육 △건강 출산을 위한 분만법 △모유수유 및 영유아 마사지 교육 △아기 목욕법 등으로 출산 전 단계에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출산 후 건강한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054-840-5964)으로 전화하거나 주민건강지원센터 육아용품대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및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예비 부모들에게 건강한 출산과 육아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다음달 7~28일까지 22일간 ‘2025년 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가맹점 7천여 개, 이용자 8만 8천 명을 보유하고 연간 1천억원 발행으로 경북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안동사랑상품권의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함으로써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와 소상공인의 상호 이익 실현 등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 △가맹점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사행성 업소 등 제한업종 거래 △상품권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지류․QR 결제 시 현
안동시는 지난 25~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홍보관’ 상을 받았다. ‘농촌엔 활력을, 청년에겐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NH농협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지역 농특산물 홍보, 그리고 안동시의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전시 구성과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동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