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가 최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아동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권리 전문가다. 영주시는 지난 2018년 3명의 옴부즈퍼슨을 처음 위촉한 이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옴부즈퍼슨의 전문적 의견을 반영해오고 있다.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연구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옴부즈퍼슨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정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4개년 추진계획의 중점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내실있게 이행함으로써, 2025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옴부즈퍼슨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영주시 아동정책이 더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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