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하며, 3월 교육생은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부터 심화 교육까지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개인 능력 개발 및 취업 활동 등에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가 지속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위탁 교육기관 3개소에서 만 18세 이상의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정보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3월 교육은 ITQ엑셀, 컴퓨터활용능력(필기, 실기)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중앙컴퓨터정보처리학원, 인델. 컴퓨터학원, 오람컴퓨터코딩학원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해 시행되고 있으며, 정보화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매월 안내되는 교육과정을 확인한 후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 간의 정보화 수준 격차를 해소하며 나아가 청ㆍ장년층의 취업률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4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분석·활용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행정 공공기관의 이행 수준을 평가했다. 김천시는 대국민 수요가 높은 신규 공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9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자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이 총 28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기부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하수도 사업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서로 협력을 이어가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과 기부금 규모가 확대돼 상생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농ㆍ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데 김천시는 한우 우뚝, 호두먹빵, 자두떡 등 김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김천을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직지사 사찰 체험 할인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3년 연속 상호 기부를 통해 김천과 상주 간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함께 번영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옥랑 봉화군의원은 지난 19일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봉화군은 현재 273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조기에 장애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봉화군은 산간•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재활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는 발달 장애가 있거나 그 징후가 의심되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 더욱 크게 체감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장애인의 약 10%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조기 치료를 받은 비율은 40%에 불과하며, 농촌 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더욱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발달장애인의 조기 치료가 이뤄질 경우 학업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이 50%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지역 내 발달쟁애인의 지원 체계는 부족하다. 현재 지역 내 언어치료사는 드림스타트에 1명뿐이며,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구인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봉화군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료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 발달장애인 적절한 치료와 재활 지원을 받기 위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성인발달장애인 실태파악 및 직업 훈련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 △예산을 증액 및 인프라 확충을 제안했다. 김옥랑 의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봉화군을 만드는 첫걸음다. 군수과 관계 공무원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9일 대덕면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자발적으로 결성된 환경정비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사람들’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대덕면 지역 하천 및 개나리 꽃길 일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위원은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시 감천면은 봄철 산불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감천변 일원(광기리 1154-7번지)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감천면 의용소방대·산불감시원·감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 인근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산불 발생 후 즉시 신고 접수 및 출동 명령에 따라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초동 진화 개시 후 의용소방대의 잔불 정리·방화선 구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훈련은 감천면 산불감시원·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더욱 철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 계장급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지훈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상진 △경리계장 경위 임선주 △교육훈련계장 경감 천영수 △홍보계장 경위 최승희 △경비구조계장 경위 송일호 △안전관리계장 경감 이동주 △교통레저계장 경위 심영필 △종합상황실장 경감 김명일 △종합상황실장 경감 장정윤 △형사계장 경위 임채운 △외사계장 경위 박종문 △정비계장 경위 김명준 △정보통신계장 경감 하종민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5 경북도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신년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고, 음악을 통해 새해를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상미, 임희정, 김채은, 안영민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애, 바리톤 김건화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주 프로그램으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베토벤의 소나타 5번 ‘봄’,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중 ‘그대를 사랑하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9일, 봉정사 및 천등산 일원에서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협의회 회원 70여 명,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야생동물 먹이 주기와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후면과 함께 산불 가두 방송을 실시하며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동시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 등으로 급수 중인 지역 내 소규모 수도시설 155개소 중 정수 처리 시설을 설치한 17개소 마을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할 정수 처리 시설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지하수를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정수하는 설비로, 대부분 무기물과 유기물의 제거가 가능하며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질산성질소, 불소, 증발잔류물의 제거를 위해 주로 적용됐다. 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추후 역삼투막이 오염돼 음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잔류염소 농도를 확인해 소독시설의 가동 여부 또한 점검할 예정으로 시민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소규모 수도시설의 음용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확장, 수질개선,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안동시4-H연합회는 지난 18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2․6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경상북도4-H연합회,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동시의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다.
안동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다음달 1~31일까지는 온라인으로, 4월 1~30일까지는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20일 예약 사이트 오픈 및 오는 28일부터 숙박객을 받는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8인용(최대수용인원 14명), 6인용(최대수용인원 10명), 4인용(최대수용인원 8명), 2인용(최대수용인원 4명)등 총 46명(최대 82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선성현문화단지 숙박시설은 누리집(http://koreanhouse.kr/) 혹은 관광거점도시안동 여행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www.gb-voyage.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룻밤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성수상길 걷기, 예끼마을 트릭아트 체험, 선성현문화단지 관람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재오픈 후 10% 인상된 금액으로 제공되는 숙박 서비스는, 24시간 근무자 배치를 통한 야간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숙박객 1인당 1채의 침구 제공 등 관광 편의성을 확장했다. 한옥체험 숙박시설 재오픈을 시작으로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4월 25~27일까지 보물찾기, 토끼풀팔찌 만들기, 봄도시락체험 등 봄 소풍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예끼마을 봄소풍’을 준비 중이며, 9월 중에는 예술의 끼가 넘치는 마을에서 함께하는 ‘예끼아트페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사또의 솔로몬 재판’, ‘장관청 군관복 체험’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선성현문화단지 입구에 안동 유일의 여행기념품 판매 전문점인 ‘예끼상회’를 오픈함으로써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결과물을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재오픈하는 선성현문화단지의 홍보를 강화함과 동시에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이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
안동시는 올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물복지 실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력 용상취수장을 기준으로 상류 4.2.km, 하류 0.3km에 걸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1급수 원수를 확보하고자 매일 1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정수지, 여과지 내부 ‘스테인레스 라이닝’을 교체해 기존 콘크리트면 보다 친환경 정수시설을 도입하고, 깔따구 등 소형생물로부터 수질을 보호하고자 정밀여과장치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매년 119소방센터와 협력해 화재 예방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학습에 매진한 결과, 지난달 3명의 직원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승훈 봉화군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과 보건 의료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봉화군은 급격한 고형화와, 치매 유병율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봉화군의 60세 이상 인구는 56.13%(16,185명), 65세 이상의 인구는 43.62%(12.57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수는 1164명으로 60세 이상의 치매검진 대상자의 7.19%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매년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런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하지만 2018년 12월 20일에 개소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의 홈페이지내의 공지사항은 2021년도부터 지금까지 6건이었고, 센터 활동일지는 2020년 9월 8일 이후 탑재된 내용은 없었으며, 센터일정 안내는 한 건동 없었다. 또한 2017년 6월 정신건상복지센터 개소 이래로 홈페이지내의 일정 안내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비공개상담실에 탑재된 상담건수는 개소 이래로 6건이었으며, 이중 답변은 2건밖에 돠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가통계포털 통계자료에 의하면, 봉화군민이 타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전체 진료실적을 보면, 2020년 7129명, 2021년 6476명5),2022년 7,500명이었고, 타지역 의료기관에 입원한 실적은, 2020년 195명, 2021년 188명), 2022년 158명에 달하고 있다. 군민들은 지역 내 의료 수급 불균형 및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의 결여 등으로 타지역의 의료기관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저녁 이후 심야나 명절 연휴기간에 의약품 구입을 위해 영주시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등의 군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의 공공송 및 접근성 확보를 위해 △각 읍‧면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9개 보건지소 및 14개 보건진료소를 권역별로 통•폐합하여 통합보건센터로 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병원의 요건(입원, 수술, 응급실, 당직의료인 등)을 갖춘 보건의료원을 설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홈페이지의 개편을 제안했다. 이승훈 의원은 “군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과 보건의료서스의 공공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1일, 2회에 걸쳐 문경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과 구미시 구미코에서 교감과 교무(연구, 교육과정)부장으로 구성된 학교 리더십팀 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대전환 대비 학교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학교관리자와 교사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비전 설정과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경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기 연수는 20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열렸으며, 2기는 21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사례 공유 △우리 학교 진단하기 △학교의 골든서클 구축하기(비전, 학습, 성공) △리더십팀 구축과 역할 설정 △학교 간 골든서클 및 리더십팀 구성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우수 사례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들이 각자의 비전을 수립하도록 돕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실습형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학교별 골든서클(비전, 학습, 성공)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리더십팀의 역할을 명확히 하며, 다른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우금령 교감은 “학교 비전 설정부터 실행 계획 수립까지 리더십팀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교 경영에 접목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주도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학교 성장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관리자와 부장 교사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교관리자와 교사의 리더십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경영 혁신과 미래 교육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교육청 우수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국회와 교육청, 교육단체 관계자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교육청별 우수사업 5건을 제출했으며, 이 중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7개 교육청이 현장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 △사이버독도학교 △학생 마음건강 지원프로젝트 등 5개 우수사업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를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 사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백승아 의원은 해당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추가적인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표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과 연계해 ‘K-EDU 박람회’를 개최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북교육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일절 태극기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독립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도내 기관과 학교는 물론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3·1절에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와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 ‘3·1절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 이벤트는 경북교육청 SNS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태극기 달기 인증 사진(손하트 포함)과 내용을 업로드 한 후 이벤트 응모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태극기달기운동, 경북도교육청, 나라사랑, 제106주년 삼일절, 광복80주년 등이다.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는 경북교육청 SNS에서 댓글과 링크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벤트 참여자 중 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간식 상품권(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월 17일 이후 경북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참여한 이들 중 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간식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7일 이후 경북교육청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이자 단결과 독립의 상징”이라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