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1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에 대구시태권도협회는 고문단, 회장단 및 각 구·군협회를 비롯한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모금이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장은 “불길은 평화롭던 경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안타깝게 잃게 만들었다”면서 “우리 태권도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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