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21일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동구 소재 요양병원(이시아요양병원)을 방문해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춘섭 서장은 화재 취약 요인 확인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였으며, 병원장 등 관계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피난ㆍ인명대피 유도계획 지도 등 재난 발생시 자율안전관리 의식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
청도군은 지난 20일 매전면 중남학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청도의 명품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공간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청도군은 대구한의대 등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프리미엄 종합 스포츠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설 이용 방안, 운영 모델,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비반려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과 소음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명품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청도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정한 출발을 목표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후 추가적인 지원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고령군과 인접한 달성군을 찾아 ‘2025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발로 뛰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달성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카페, 식당, 관광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포스터를 게첩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세계축제협회의 문화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 문화 자산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성과다”며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승격으로 유산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성주군 가천면은 2025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및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간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을 지원한다. 이번 신청 지원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농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추진됐다. 농어민수당 모바일 신청 대상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이며, 기본형 공익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24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서비스를 받은 창천리 주민은 “모바일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농어민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가천면 금봉리와 중산리 경로당에서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읍면에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총 20개 마을을 선정,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마을사진관, 꽃소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가천면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총 8주간 수업이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에는 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이 계획돼 있다. 중산리 참가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재미있는 강의도 듣고, 만들기도 하면서 이웃들과 같이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4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한다.
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 지난 21일 고령군청에서 이뤄진 상호기부는 김세희 투자유치과장과 남성태 투자유치과장 등 직원 26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칠곡군 투자유치과와 상호기부를 하게 돼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은 답례품으로 고령사랑상품권, 한우, 한돈, 옥미, 고령군의 여러 농
고령군은 MOU를 맺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75명이 지난 22일 올해 첫 입국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검사를 마친 뒤 이남철 고령군수의 환영식을 받은 후 영농인력이 부족한 6개면 각 농가주 농장에 배치됐다. 고령군은 올해 총 57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상반기 농가형 217명, 공공형 60명, 결혼이민자 41명 등 318명이 2~5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특히 고령군은 딸기, 참외, 토마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20주년 행사“를 철폐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협회 전일재 회장은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즉각적인 철폐만이 전쟁범죄, 국권침탈 등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가 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이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선언문,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등과 함께 가수 서가인은 독도 강치의 애환을 그린 자작곡 '강치야'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케했다. ‘다케시마의 날’행사는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열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 중 3명이 단일화를 선언해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재선거를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단일화 선언으로 김천시장 재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김응규·이창재·임인배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창재·임인배 예비후보가 경선을 포기하고 김응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힘을 합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후보들이 사심을 버리고 시민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여러번의 협의와 논의 끝에 가장 경험 있고 덕망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 김 후보를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 인생을 걸고 시민과 후보들에게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드시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김천시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낙호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 세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배 예비후보는 "후보자 3명의 단일화는 국민의힘 경선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정면도전으로 당초 국민의힘 후보가 될 생각이 없는 후보들이 벌인 불량한 정치공작"이라며 "정치적 소신도 없이 이합집산하며 떠돌이 신세로 전락한 자들이 벌이는 야합에 시민들은 결코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제5차 회의를 열어 김천시장 재선거에 김응규(69)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배낙호(67) 전 김천시의회 의장, 이창재(61) 전 김천시 부시장, 임인배(70) 전 국회의원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발표했다. 이로써 김천시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2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태성(51·김천지역위원장), 무소속 박판수(72·전 경북도의원)·이선명(62·전 김천시의원)·배태호(65·글로벌시티 김천연구원 대표) 예비후보가 겨루게 됐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천기화)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 사무처에서 송종석 전국소기업총연합회장과 소기업 공동 정책 개발 및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에서는 천기화 회장, 박기식 상임부회장, 전병길 위원장, 전재희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NFSB)에서는 황선수 상근부회장, 전희복 부회장, 이현우 부회장, 정양현 사무총장, 부회장 장재진, 심효준 에그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계명문화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수행하는 두 개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3년차인 2024년에 거점형 대학으로 전환됐다. 이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4년차인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청년고용지원사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지역 내 웹툰문화 확산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3~6월까지 ‘2025 상반기 웹툰 창작프로그램’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웹툰 창작 프로그램은 초등부터 성인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부터 도서관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현도서관에서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웹툰 기초부터 창작 과정 이해 및 기획과 제작방법을 알아보는 ‘나만의 웹툰 만들기’ △초등 5학년~성인 대상으로 디지털 일러스트 및 웹툰의 기초학습을 통한 웹툰 작품을 만드는 ‘디지털 드로잉’과 ‘웹툰 초보! 6컷 만화 제작하기’ 3개 강좌를 운영하며, 산격1동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5학년~성인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 원칙과 특징을 이해하고 선호하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나만의 웹툰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웹툰의 기본 개념부터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구성, 디지털 드로잉 기법까지 단계별 수업으로 진행되고, 참가자들의 작품을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해 지역 내 웹툰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웹툰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정기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작 활동과 함께 독서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21일 금융연수원에서 그룹 계열사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연수를 진행했다. 맞춤연수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3번째 연수로, 지난 2023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문 맞춤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준범감시부서의 전문성을 확충하고 준법감시 체계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 효율적 내부통제’라는 주제로 감독기관의 내부통제 관련 업무 방향성과 디지털 금융을 위한 실무 법률, 디지털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챗GPT를 활용한 내부통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존의 내부통제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보다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밤마실 건강 걷기’ 실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구 주민을 모집한다. ‘밤마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걸으며 체조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3월10일부터 6월2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중리권’은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앞에서 주 2회(월, 수요일), ‘비산권’은 달서천 자전거 대여소 앞 만남의광장에서 주 2회(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전·후 체성분 및 혈압·혈당 검사, 바르게 걷기 자세 교육 등의 건강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25명씩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전화(053-663-3190)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시마네현민회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및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대구 서구청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3개소 (내당4동, 비산1동, 비산6동)에 ‘질식소화포 세트’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내열성이 좋은 천으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장비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질식소화포 세트를 설치하게 됐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전기차 이용
경북대는 지난 21일 대강당에서 ‘2025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는 박사 197명, 석사 969명, 학사 3435명 등 총 460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허영우 총장은 박사 전원과 학·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DGB금융지주 등 15개 기관·기업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지역 도약을 위한 민간공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승섭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 이창영 DGB금융그룹 상무,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있어 제조업 비중이 높고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다수 분포한 대구경북 지역이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임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