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은 최근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와 출생 축하금 지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전.현직 이장협의회는 저출생 극복과 아이 출생을 축하하는 취지로 2025년부터 풍기읍에 주소를 둔 출생아 1명당 영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는 전.현직 이장 30명으로 구성된 지역발전 봉사 단체로, 인구의 자연감소 등으로 풍기읍 인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출생 축하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풍기읍 출생아 수는 △2021년 23명 △2022년 22명 △2023년 23명 △2024년 27명으로, 여전히 2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동호 협의회장은 "인구 늘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간절한 소망으로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전현직 이장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풍기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2025년 장학생 선발 신청을 접수한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장학회는 총 326명의 지역 인재에게 5억25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5400만원 증액된 규모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지원금액 증액 △4년제 일반대학교 장학생 선발인원 확대 등이 있다.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8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71명이며, 1인(팀)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초·중등·학교밖 청소년 각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최대 400만원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054-639-6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 시기를 놓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산부인과.소아과 야간 연장진료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의 일환으로, 평일 야간에도 연장진료를 운영해 산모와 아이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산부인과 1개소(이찬응산부인과)와 소아과 1개소(맑은이비인후과)가 신청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2월 말 경상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참여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야간 진료일을 지정해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오전 9~12시까지 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진료를 진행해 야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장진료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임산부와 소아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출산 장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개소 10년 차를 맞아 열 번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 관계자와 교육생 및 가족 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귀농 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농업 실무 교육, 스마트팜 운영,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올해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20세대, 대구·경남 지역 등에서 10세대가 참여하며, 대도시 거주민들의 영주시 귀농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주시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10일 개원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2018년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간 이용객 수는 △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 △2023년 8993명 △2024년 9630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역 내 대표적인 유아 자연 체험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지도사 4명을 상시 배치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월 '숲에서 봄을 찾아요'를 시작으로 △4월 '까꿍! 나 찾아봐라' △5월 '꿀벌이 사라진다면(탄소중립)' △6월 '숲에는 우리 친구가 많아요' △7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찾아보자' △8월 '매미가 맴맴'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씨앗이란' △11월 '식물의 이동' 등 월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유아들은 숲에서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며 감수성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키우고 짚라인과 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활용해 신체 활동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정기형과 수시형(자유이용) 형태로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정기형은 영주시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기관이 평일 매주, 격주 또는 월 1회 참여하는 방식이다. 수시형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숲 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숲체험원 이용 및 예약에 관한 사항은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
영주경찰서는 최근 각 과장, 계.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치안 성과를 분석하고, 각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 과제 및 중점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영주경찰서는 올 한해 업무 추진의 완성도를 더하고, 부서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영주향토기업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기후위기에 대비한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동남아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 '프레스 메탈 알루미늄 홀딩스'(Press Metal Aluminium Holdings Berhad)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프레스 메탈'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제련 기업으로, 주로 재생 가능한 수력 발전을 이용해 저탄소 인증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레스 메탈이 생산하는 저탄소 제품군인 'GEM' 알루미늄을 공급받아 자동차, 음료포장, 스페셜티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공
청도군은 지난 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은빛대학 입학ㆍ개강식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1/4분기 회의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8800만원(도세 212억8500만원, 군세 338억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칠곡군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은 지난 4일 강당에서 재개원을 축하하는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2년을 원아 모집이 어려워 휴원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서영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재개원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교육청은 지난 4일 제40대 정태호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거창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1988년 고령 운수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고령, 성주, 김천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김천금릉초, 쌍림초 교감을 거쳐 덕곡초, 우곡초, 고령초 교장, 청송교육청과 고령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정태호 교육장은 30여 년간 고령에 근무하여 누구보다 고령을 잘 알고 이해하며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정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의 해맑은 웃음과 친구를 배려하는 따스함이 스며들고 교직원들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키움과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은 스스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며 교직원은 긍지와 보람으로 교육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좋은 인간관계가 최고의 자산이자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아홉 가지를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지 않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것이 온마음,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행복 고령교육을 이끄는 핵심이라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교육청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칠곡군청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주(이하 고용주) 53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등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칠곡군은 올해 1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및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5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3월 중순, 4월 말 총 세 번에 걸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재욱 군수는 “농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울릉교육청 이동신 교육장은 지난 4일 신규 교원 임명장 수여와 전입교사 환영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2025년도에도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틈새 보육 지원을 위한 주말ㆍ공휴일 보육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ㆍ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해 전국에서 총 47개소를 선정한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돼 5년간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천시에서 운영되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신음동에 있는 국공립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으로, 지난해 2월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솝키즈 어린이집에서는 주말ㆍ공휴일 보육 서비스로 4개 반(영아반 10명, 유아반 10명)을 운영 중이며, 운영 초기 2개 반을 개설했으나 점차 보육수요가 증가해 2개 반을 추가 편성해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간제 전용 보육실(2층)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에는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말․공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2~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일 당일까지 하나돌봄어린이집 인터넷 홈페이지(www.hanadolbom365.com) 접수 또는 어린이집 방문 신청, 이용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6~36개월 미만의 부모 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인 경우에도 평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이솝키즈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금성어린이집, 엘리트키즈어린이집 4개소에서 시행했으나, 영아 전담 다솜어린이집이 추가돼 현재는 총 5개소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와 가정 양육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 중심의 양육 친화 도시 김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국세ㆍ지방세 전자신고 이용으로 수기 신고·납부의 불편을 해소하고, 홈택스·위택스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과 함께 전자신고 사용자 교육을 오는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업장의 국세·지방세 업무 실무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홈택스와 위택스를 활용한 국세ㆍ지방세 전자신고 방법을 체계적으로 숙지해 소득세(원천징수) 및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신고 시 현장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김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54-420-6393, 6853)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용폰(010-2836-6126)으로 문자신청(소속·이름·연락처) 하면 된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세ㆍ지방세 전자신고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의 능률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는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농수산물 구매 지원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이 김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경북에 주소지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녀 수별 차등을 두어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사이소 쇼핑몰 및 사이소 내 김천팜앤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다자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검증 후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달 28일 지역내 마을회관 28개소를 둘러보며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와 시기 등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비는 3‧1절을 맞아 마을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해 국기와 시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국기 등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국기 게양법과 관리 요령도 전달하며 국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어학습 기회 확대 및 독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영어원서 전자책인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 전자책 플랫폼으로,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버드라이브는 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셀러 및 어린이 그림책, 청소년·성인 인기도서 등 470여 권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문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벗어나 오디오 재생과 따라 읽기 기능까지 제공한다. 김천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권, 최대 21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영어원서 전자책 서비스는 컴퓨터로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gcl.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구글이나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Libby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