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는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교육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167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케리스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본 포럼은 초‧중등 교사, 시도교육청,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교육의 변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트렌드 변화와 시사점`, ‘디지털교육은 학생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디지털 교육과 학업 성취도 : PISA 2022 결과를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교육과 과제’의 주제 발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변화와 디지털교육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OECD 등 국내‧외 교육정책의 변화와 학교 교실 속 디지털 교육의 현재와 미래 과제 논의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교육의 시사점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등 기술의 교육적 기여와 디지털 교육이 나아가야 하는 과제와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과 온라인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KERIS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자료는 KERI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포럼 영상은 행사 종료 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