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쌀`(이하 구미쌀) 특판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구미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구미쌀을 취급하는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마트 등에서 구미쌀을 구매하면, 구입량에 따라 구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0kg 구입 시 2천원, 20kg 구입 시 4천원이 지급된다.구미시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구미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구미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가정의 달 건강한 밥상과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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