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5 포항관광설명회 in 후쿠오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 포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포항시가 글로벌 전기차 캐즘과 이차전지 정세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포항시가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포항 이차전지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대구 군부대 이전 지역 최종 발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상주가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과 타 지역과의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유치 불발을 계기로
울진군 기성면은 2025년 울진군 어촌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5일 기성면 기성항 어촌체험장에서 경북도 어업기술원 북부지원 주관으로 부자 어촌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울진군 어촌계장(울진, 평해, 북면, 근남, 매화, 기성, 죽변, 후포), 영덕군 어촌계장(축산, 영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 업무계획, 어촌 지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보조와 안정된 일자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0개 읍면에서 총 66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지역 주변 환경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을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강의실 및 실습장에서 실시한다.
울진군은 울진과학체험관 4D 영상관에 새로운 영상을 도입해 더욱 새롭고 짜릿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울진군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교량에 대한 정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관들이 매일 평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결론을 정하는 평결 시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관들은 이날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평의를 진행하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탄핵심판 변론이 마무리된 후 매일 평의를 열고 있다. 3·1절 연휴였던 사흘을 제외하면 평일로는 엿새째다. 평의를 통해 재판관들 의견이 정리되면 결론을 정하는 평결을 한다. 통상 선고 전날에는 평결을 마치지만 민감한 사건은 선고 당일까지 평결을 진행하기도 했다. 선고 전에 외부로 결론이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과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과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도 헌재는 선고 당일 오전에 평결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당시엔 8명의 헌법재판관들이 선고를 불과 1시간도 남겨두지 않고 평결을 통해 전원일치로 '파면' 의견을 모았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경우엔 유독 논란이 많은 만큼 최대한 전원일치 판결을 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평의를 이어간 뒤 선고 직전 평결을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선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까지 14일 동안 11번,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동안 8번 평의를 진행하고 평결했다. 평결에선 주심 재판관인 정형식 재판관을 시작으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까지 재판관 8인이 차례로 의견을 낸다. 재판관들 의견이 나뉠 때는 표결을 거친다. 이후 다수의견을 기초로 결정문을 작성하고, 의견이 다른 재판관들이 소수의견을 제출하면 이를 반영한다. 헌재 태스크포스(TF) 연구관들은 탄핵 인용과 기각 두 가지 방향으로 결정문 초안을 모두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근무과 밤샘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에도 두 가지 결정문 초안을 모두 작성했다. 헌재 관계자는 "평의 횟수를 따로 집계하진 않고 필요한 경우엔 하루에도 수시로 모인다"며 "평결 역시 평의의 한 부분이라 선고 직전까지 계속 논의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은 이르면 다음 주가 될 전망이다. 과거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변론 종결 후 선고까지 약 2주가 걸렸고, 금요일에 선고가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14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헌재는 17일까지 변론이나 선고 일정을 잡지 않고 비워둔 상태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가 변수로 거론되지만, 현행 8인 체제에서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파면 결정은 재판관 6명 이상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탄핵 인용과 기각 의견이 5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갖고, 지난 4일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는 지역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며,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할당제를 도입해 다음과 같이 북부권역, 남부권역 2개 권역으로 나눠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지불하는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환경정책 모델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쓰레기 문제는 심각했다.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991년 778kg으로 전국은 매립지와 소각장 부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섬유산업과 하이테크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섬유산업의 첨단 섬유패션테크산업으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고자 엑스코에서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로써 삼일방직,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등 203개사의 국내업체와 중국, 인도, 대만, 오스트리아 등 10개국 58개사의 해외업체 등 총 261개사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거래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접견실에서 신한울 3,4호기 지역 내 주설비공사 5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사진)은 지난달 21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 의원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주요 의정활동으로 지난 1월 ‘경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 리더 육성과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폭넓은 의정활동 공로로 지난해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과 해결책 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광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 ‘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 ‘먼저 인사하기 운동’,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한 적립기금(24년분) 15억6400만원을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카드로,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이 적립기금으로 조성된다. 특히 적립기금은 최근 5년간 총 67억여
한미의 연합훈련 도중 공군 전투기의 폭탄이 대량으로 민가에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을 두고 기계 오류와 조종사 혹은 지휘체계상의 과실 가능성이 모두 제기된다. 공군은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진상 조사를 하고 피해배상 등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6일 공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포터 트럭에 탑승했던 민간인 3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부상자 중엔 군인 및 군종신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심정지 및 의식 불명 환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앞두고 한미 공군과 지상군이 합동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던 중 발생했다. 공군은 훈련에 참가 중이던 KF-16 전투기 5대 중 2대에서 Mk-82(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