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6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실수(매실나무, 무화과, 석류나무, 헛개나무), 관상수(괴불나무, 남천, 무궁화, 백량금, 쉬땅나무, 편백나무), 기타 (등나무, 로즈메리, 상록 담쟁이)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가 준비되며, 대구 시민 1인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행사가 열리는 평리공원 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44개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 30분~9시, 오후 2~6시)에 시행된다. 고정식·이동식 CCTV와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단속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즉시 단속하고 3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 이후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킹! 서구’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워킹! 서구’는 서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 심리건강 프로젝트로,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하루 7500보, 월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걷기 앱(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서구보건소 워킹서구’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워킹 서구’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9개월 동안 매달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3월은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9개월 동안 매월 20만보 걷기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성공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53-663-3190)로 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신규 공무원 21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19명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멘토링 활동은 매월 ‘멘토링 데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업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링의 운영 취지 설명, 선서 및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링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이해와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가 멘토와 멘티의 역할, 멘토링의 이점 및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멘티들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됐으며,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멘토들은 “젊은 세대와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멘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은 하반기에는 신규 공무원 공직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배 공무원은 후배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후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 서구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경산시는 ‘202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진량읍 봉회2리를 시작으로 참여 마을 7개소 주민과의 첫만남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모에 의해 선정된 마을에 1년간 10여 개 분야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침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노력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직장운동경기부 팀별(육상팀, 테니스팀, 근대5종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중 출전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눠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에 재학 중인 송미경 학생과 최영민 학생이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치유과학 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미경 박사과정생은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2023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을 문화, 경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문화 세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2024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예술치유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부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클래식 음악과 심리 치유를 융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 치유와 자기 성찰을 돕는 강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새로운 예술치유 영역을 개척하려는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은 대한민국 예술신문이 주관하며, 예술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한의대 치유과학과는 미술, 음악, 식품, 뷰티,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유과학을 기반으로 연구와 학업을 지속하며 치유산업의 기반 마련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해 첫 박사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며, 앞으로도 치유과학의 발전과 융합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3~7월까지 지역 내 5개 보건 진료소(대원, 의송, 가일, 도덕, 금곡)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회상, 감각, 운동 등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주1~2회씩 30회기 운영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8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가르마 머리와 정장 차림을 한 채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구치소 앞에 대기하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도 보였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2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8억원의 사업비로 미래 농업교육관을 신축 개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교육관은 연면적 1609㎡에 건물1동, 지상 2층 규모로 1층 관리실, 휴게쉼터, 소회의실, 2층 전산교육장, 세미나실1⋅2, 미디어실, 300여 명 규모의 교육관을 갖줬다. 농업 기술센터는 지금까지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큰 계획으로 미래농업 인재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교육사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봉화교육청은 지난 6~7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봉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첫걸음, 신입생 진로 비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신입생 진로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 봉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한국펫고등학교 등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캠프를 통해 봉화지역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모두 참여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또한,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코칭 운영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그린 JOB고’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직업 분야 체험을 제공했다. 김모(14)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이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도 사귀고, 효과적인 공부법과 진로 설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이열록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전통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전통주를 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옛 맛을 빚다: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과 오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찹쌀 막걸리와 연잎주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랜 세월 우리 식문화와 함께해 온 주류에 대한 이론과 김천과 연관된 전통주에 대해 학습한 후, 전통적인 발효 기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다음달 12일 오전11시 물야 저수지 일원에서 시작되는 2025년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중 첫번째인 행사인 '외씨버선길 봉화구간 걷기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씨버선길은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봉화-영양-영월-청송을 연결하는 총 246km로 조성된 길로, 각 지역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숲길이다. 지난해부터 지역 홍보를 위해 현지 축제와 연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를 올해는 물야저수지 일원애서 '제1회 봉화 벚꽃엔딩 축제’와 함께 열린다. 걷기 행사 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존, 페이스페인팅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의 준비로 참가자들은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중 오전약수관광단지로 유명한 약수탕길에서 실시되며, 참가비 1인당 1만원. 코스 완주 시 기념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입장, 봉화사랑상품권(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가종목 모집은 롱코스(11.5km) 150명, 숏코스(6.2km) 150명을 선착순으로 총 3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외씨버선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군수는 “외씨버선길과 물야저수지의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
의성군의회는 지난 6일 당초에 계획이 없던 제279회 군의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고 1일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예산 심의의결을 위해 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경안 총 규모는 기정 예산 7200억원보다 300억원(4.17%)이 늘어난 7500억원으로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농축산업, 수해복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수해 복구 등 안전과 관련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수해 복구 및 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최훈식 의장은 "이번 1화 추경을 통해 주민들에게 민생 경제 회복에 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말까지 18개 읍면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우리 마을 만들기'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돌보미를 중심으로 민-민 상시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돌보미 역할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병해충 방제 및 제초 작업 등 영농 활동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안전장비 1078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장비는 방제복·보안경·마스크 등 세트를 농약의 유해 화학 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받은 우수제품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약 방제 작업 시 농약에 직접 노출될 위험이 높아 영농안전장비 지원을 통해 농약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실질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의성군은 지난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 5나길 3-7‘와옥’에서 의성성냥공장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성냥공장 서울북촌 팝업스토어는 지 난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전국에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공장에서 실제 사용한 기계를 활용해 예술가가 제작한 가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가능성을 보여줘 와옥을 찾은 1000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성군은 3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경북 도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보훈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 인상 지원은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의 하나로 내수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회 추경에 반영해 지원하게 된다. 인상 내용을 살펴보면,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으로 인상해 3월부터 매월 지원하며, 앞서 지난 1월부터 도비 지원사업으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인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 5.18부상자에게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