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일 오전 11시 본관 입구에서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과 함께 ‘2025 파티마 오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티마 오이데이는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우리지역 농산물은 우리가 소비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시 편입 2년 차를 맞은 군위군의 대표 농산물인 ‘가시오이’를 널리 알리고,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 가시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 풍부한 비타민C 및 무기질 함량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적극 독려했다.김선미 병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팔공농협과 군위군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