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9달일부터 지난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전형 시나리오 훈련으로 의료기관 종사자가 홍역에 감염된 상황을 가정해 감염병관리팀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접촉자 분류, 오염구역 지정, 면역력에 따른 대응을 다뤘으며, 특히 임신부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용성 있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오프라인 훈련에서 다루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까지 폭넓게 설정해 온라인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몰입감있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플래폼을 활용해 더 많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대면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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