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 전체 경로당 213개소를 다음해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시작해 97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침시술, 물리치료 등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시시 주관 시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얻은 사업인 만큼 올해에도 산성면 봉림 1리를 시작으로 108개의 경로당을 찾아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 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력해 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여건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구성되는 민간단체로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교육에는 8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40명이 참석했다.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하임리히법, 재난 발생 시 응구복구 방법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 특강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내 가족과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며 "각종 재난 대비 사전 예찰활동과 복구활동 등 재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선도농가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기반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1개 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ICT 시설장비 시범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5개 사업, 순환식 수경재배 구축 시범 등 원예 분야 3개 사업, 사과 신품종(골든볼) 확대를 위한 예정지 기반조성 시범 등 과수 분야 2개 사업, 마을별 농업 쉼터(정자) 수리보수 등 생활자원 분야 3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14개 사업 57개소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토대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로 신속집행에 적극 동참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해 지역농업기술 지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박시형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군부대 이전지로 확정된 군위의 농업정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요리쿡!조리쿡!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군위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결혼 이민자를 선정해 매주 수·목요일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돼지김치찜, 닭볶음탕, 치즈등갈비 등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실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저염·저당을 고려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한국 음식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식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참여
대구중부소방서는 지역 내 태평로3가에 신축 예정인 주상복합건물 현장에서, 고층건축물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건축물 사용 승인 전, 건물 구조와 특성을 미리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중부소방서가 보유한 고가사다리차는 최고 53m(약 18층 높이)까지 작동이 가능해 고층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가사다리차 조작과 소방차 동선 점검 등을 수행하며, 최고층에서 소화설비를 활용한 방수와 지하층 무선통신 테스트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한 후, 실전 감각을 익혔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청과 스타벅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히어로 프로그램 대상 경찰서로 선정, 스타벅스로부터 커피와 간식을 지원받아 직원 사기진작 행사를 진행했다. 히어로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헌신하는 경찰·군·소방 등 제복입은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경찰청에서 중심지역관서 등 주민친화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경찰서를 선정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7개 기관이 협력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절주 홍보관 △비만 및 신체활동 홍보관 △건강 홍보관 △금연 홍보관 △대사증후군 홍보관 △심뇌조기증상 홍보관 △미각(영양) 홍보관 △심폐소생술 홍보관 등 다양한 건강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금연 저금통 체험 및 건강서약 나무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건강관리를 통해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연령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과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로구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종로구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법률, 금융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종로구는 민간투자방식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생활SOC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신보는 종로구가 계획 중인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 사업에 대해 부지 확보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GLP센터(중앙기기센터, 이하 센터)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립환경과학원의 정기실태조사에서 우수실험실 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센터가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국가 GLP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GLP 기준에 부합함을 의미하며, 독성시험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재확인한 것이다. 센터는 이번 정기실태조사에서 인력의 전문성,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시험 수행 절차, 신뢰성 보증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했다. GLP시험은 신약개발, 화학물질 및 식품의 안전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으로, GLP센터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식품 및 화학물질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독성시험기관으로서, 다양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며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왔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GLP 인증을 통해 의약품 및 의약외품,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식품원료 등 비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환경부 GLP 인증을 통해 화학물질에 대한 인체유해성 평가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연구 역량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GLP 기반의 비임상시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시험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전망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일, 주한 프랑스 관광청 (한국지사장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과 국가근로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한 프랑스 관광청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지난 2021년부터 참여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이 주한 외국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외국어 학습과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는 외국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한 외국 기관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은 근로시간에 비례해 대학생들에게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두 나라의 고등교육 학생지원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노력하는 등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국제 및 외국어 역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직업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한 프랑스 관광청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한 프랑스 관광청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지사장은 “국가근로장학생으로 근무했던 학생이 지금은 우리 관광청의 직원으로 정식 채용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우수성을 대사관 등 유관 기관에 공유해, 한국장학재단과 한국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강북소방서는 지난 6일 강북소방서 3층 재난작전회의실에서 강북소방서장과 보건대학교 학과장이 모여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 설치에 관한 법적 근거 및 조직 구성에 따른 교직원 참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를 계기로 대학 내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에 주소를 둔 초·중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수당 85명씩 2개월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주 2회(1회 45분) 또는 주 3회(1회 30분), 총 90분 동안 원어민 강사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맞춤형 영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 지원도 이뤄진다. 일반 학생의 경우 4만5천원을 지원해 1:3 수업은 4만5천원, 1:2 수업은 9만9천원의 자부담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1:3 수업은 전액 무료, 1:2 수업은 5만4천원으로 감면된다. 1기 수강생 모집은 11~18일까지 중구 화상 영어교육 홈페이지(www.jgenglish.c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별 수준 평가를 위한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1기 수업은 3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5월, 7월, 9월에 추가 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원어민과의 실시간 영어 회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함양하고, 소극 행정을 근절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나서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안태윤 대표가 ‘모두를 웃게 하는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근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이 배부됐다. 조진희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곧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료 직원들과 함께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 중구는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실천은 구민을 위한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적극 장려해 더욱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역량강화 교육 확대, 홍보 활동 강화 등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더욱 정착시키고, 소극 행정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수요기업(대·중견·공기업 등)과 스타트업의 협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행사를 지난 6일 대구센터 1층 C-quad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션 지원사업’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개최했다. 대구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상생협력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써, 참여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요기업 20개사와 스타트업 81개사 등 101개사가 참여했다. 총 156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동시에 진행돼 상호 파트너십 구축, 기술협력, 공동 프로젝트 등의 협업 기회를 발굴했고, 최종 약 100건 이상의 수요기업 협업 의향을 발굴하며 높은 협업 가능성을 창출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6일 범죄예방 112신고 공로자에 표창·포상금을 수여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경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이 구글 기프티콘을 구매해 사용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자, 범죄가 의심되어 112신고를 하여 타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 결과, 손님은 SNS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불상의 여성에게 속아 구글기프티콘을 통해 돈을 보내려 한 것으로 A씨의 112신고로 범죄 피해를 막았다.
대구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는 지난 5일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IM뱅크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고액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해 현금인출 전 신속하게 112신고를 해 경찰관이 출동 후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미 인출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한 피해금 800만원 또한 회수하여 직원의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지난 6일 대한노인회 대구 군위군 소보면 분회는 임원을 비롯한 33개 경로당 회장·총무와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총회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소보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달산1리 이도전 노인회장, 복성리 남이진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4년 노인회 분회 결산과 2025년 주요 활동 예산 수립 및 경로당 운영 사업 안내로 회의가 진행됐다.
금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이인선)는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공약했던 내용으로,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저출생 1호로 당론발의한 법안이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및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아이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수의 대기가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공급을 늘리고 안전한 양육환경 확보를 위해 해당 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해 전문성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명칭을 ‘아이돌봄사’로 변경하여 종사자들의 긍지를 높이고자 한다.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기관에 속한 육아도우미와 기관 종사자에 대해서도 아이돌봄사의 결격사유 적용 및 범죄경력 조회 근거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돌봄사 건강진단 및 보수교육, 실태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정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필수적인 국가적 과제”라며, “오늘 통과된 법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행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법안이 단순한 법률 개정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국민의힘은 이번 개정안이 조속한 시일내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국민 여러분의
이번 석방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법원의 판결문을 기준으로 할 때, 현직 대통령도 국가 권력의 위법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서울중앙법원은 이번 석방 결정문을 통해 대통령을 불법 수사하고 구속시킨 공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와 장기 구속 추진과 공소를 제기한 검찰의 불법성이 대통령 석방의 사유가 됐다고 밝혔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이장출무회의를 지식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울진 안전체험관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생활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몸에 익히기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심폐소생술, 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 완강기 체험, 자동차 전복체험 등을 통하여 안전 재난을 위한 실제 상황 발생시 응급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