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환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명의 우수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병원은 다양한 전문 진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갖춘 전문가들로, 정형외과(3명), 응급의학과(2명), 입원의학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모두 10명의 전문의다. 특히, 이번 영입에서 주목할 분야는 정형외과와 응급의학과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18명의 전문의가 상지, 하지, 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 진료를 통해 정형외과 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센터 전문의
경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영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일상 속 문화 나들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각 분야의 전문의를 초청한 작가와의 만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금)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6월 15일(일) '법의학자 이호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마법의 도서관',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부터 8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금호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대출권수 2배 확대와 20일 이내 연체 해제 등 여러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도서관 김화연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여 영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 7일 저동다목적센터에서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립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목요일인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첫 번째 강연자로 임창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임창환 작가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뉴럴 링크」 등을 집필하면서 공학 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성근, 도명호)는 7일 올해 출산한 면내 아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백일축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백일축하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한 함께모아행복금고 특화사업으로 육아용품을 축하선물로 지원하고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중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3월 10일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3월 연납분 39건 및 정기분(1기분) 8,489건에 대하여 총 3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같은 달 30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연납 신고 후 납기 내에 1기분 외에 2기분까지 모두 납부할 경우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고는 차량이 등록된 관할 구청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대구 중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철 식수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나무를 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에서 총 13종 3080본의 묘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분양 품종으로는 헛개나무, 매실나무, 무화과나무 등 인기 유실수, 미세먼지 줄이는 효과가 탁월한 편백나무, 공기정화 및 실내외 관상 효과가 뛰어난 로즈메리, 남천, 무궁화 등이 포함된다. 1인당 최대 3본까지(유실수 1본, 관상수 1본, 기타 1본) 선택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푸른 중구를 조성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가꾸는 기쁨을 느끼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1996년부터 시행돼 오며,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묘목을 분양해 도시 녹화를 장려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2동은 지난 7일 대구형무소 역사관(삼덕교회), 벨벳갤러리, 한국은행 화폐전시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을 방문하는 골목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에는 남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협의단체와 동 직원 등 33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문화적 자산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근 개관한 대구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은행 화폐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화폐의 변천사를 배우며 경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대구 시민들이 주도했던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051건, 약 3억 8천만원을 부과하여 3월 10일 기준으로 고지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대기환경 개선 사업과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환경 연구ㆍ개발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종갑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허성욱)는 7일 오천읍민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여명과 함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일자리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참여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협업해 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를 위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대구 동구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7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에 따라 고추장을 담그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레인지 10대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황상문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의관 부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주신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그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내 주위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8일 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북구청 및 송라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녹색시민연대, 산불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7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설 명절 특화사업(행복(幸福) 한보따리)에 대한 활동 보고와 2025년에 상반기 특화사업 진행에 대한 세부 논의와 기존 사업 진행에 있어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눠졌다.
포항시 신광면 체육회는 7일 제14대 및 제15대 체육회장의 이취임식을 신광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신광면 체육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회장이 향후 체육회의 비전과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식에서는 제14대 체육회장인 황상모가 그동안 신광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71회 8ㆍ15광복축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개학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안전 관리가 필요한 인접 지역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구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전단과 광고물이다. 구미시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비롯한 고발 등 행정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불법 성매매, 불법 대부업, 분양 광고물 등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해 즉각적인 경고 조치를 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과학원은 지난 6일 신뢰받는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분원(수학문화관,발명체험교육관,메이커교육관)포함 전 직원은 과학원이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항상 적극행정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 △부정청탁 및 그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적극행정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진재서 원장은“우리 과학원이 청렴한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어 관람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직사회 내 청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서약한 내용을 기억하며 업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