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 경북디지털혁신본부는 지난달 30일 포항TP 5벤처동에서‘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R바우처 지원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선정된 6개 컨소시엄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포항TP 담당자 및 선정기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선정된 6개 기업은 각자 실증처를 대상으로 7개월 동안 디지털 혁신 솔루션의 성능, 안정성, 효율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증 사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포항TP가 수행하는 것으로, 디지털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레퍼런스 확보와 경북 디지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6개 기업은 베트남과 필리핀에 진출해 총 11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 중 ㈜엔퓨처, ㈜캐럿펀트, 플로우스튜디오㈜ 등 3개사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디지털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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