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7일 임원 및 상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대구지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적십자 재원조성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신영남산업주식회사 성수환 위원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으며, 신임 위원으로 선출된 김미원 위원, 백채경 위원, 이창원 위원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 포항시가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교육시 준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는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농업인에게 지역의 선도 농가를 멘토로 지정하고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목표로 대구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어온 계명 목요철학원이 2025년 상반기 ‘목요철학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류세 시대, 인문의 눈으로 문명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지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장 강연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방송(유튜브채널 목철TV)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티파니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배영호 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전달,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고 김길용 이임회장(제2·3·4대 회장, ㈜오션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제서(㈜코아시스템 대표) 협의회장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염색산업단지 내 폐수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에 철저한 단속과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조사를 요청했다.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다섯 차례나 폐수 유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도 공단천 하수관로를 통해 악취와 함께 흰색 폐수가 방류되는 사고가 발생해 지역 내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김 의원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시가 즉시 합동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책임자 처벌과 폐수 유출 가능 시설의 완전 밀폐화 등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환경부와 대구환경청 등은 특별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폐수 유출 의심 사업장 19개소를 3월 중 우선 조사하고, 공동폐수처리장 폐수 유입 섬유염색 사업장(총 107개소)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염색산단 입주업체들에게 폐수관로 외 유출 금지를 엄격히 경고하는 등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연되고 있는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건의했으며, 대구시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공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은 서구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핵심 사업인 만큼, 대구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며 “폐수 유출 사고로 불안해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7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전 임직원과 함께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매년 3월 8일로 지정된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상징물 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2025년의 세계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를 외치며 조직 내 양성평등 실천 의식을 확산했다. 하금숙 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에서 여성들의 차별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중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선거구가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보다 작은 경우에는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을 말함) 밖에 거소를 둔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포항시의 추모공원 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도시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25일 경북 경산시에 이어 7일 경남 창녕군 추모공원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아 추모공원 부지 선정과 관련한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들은 포항시청에서 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12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이하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는 한편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는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참가 부문은 독창(1~2학년, 3~4학년, 5~6학년)과 중창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곡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현장 심사로 4월12일 오전 10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대구광역시 북구청장상 및 상금 50만원) 1팀(혹은 1명) △독창 부문에 최우수상(상금 30만원) 3명, 우수상(상금 20만원) 3명 △중창 부문에 최우수상(상금 30만원) 1팀, 우수상(상금 20만원) 1팀으로 총상금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들은 5월5일 펼쳐지는 ‘어린이날 대축제’와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연 및 행사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동심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동요라고 생각한다. 동요를 접할 시기에 대중가요에 먼저 노출되어 동요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동요대회가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알림·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양식을 작성 후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3-320-5133)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2023년 5월 대구·경북 최초로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구·경북 최초로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비디오 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를 이용해 방광과 요도의 형태, 요관 및 신장의 역류 관찰하는 동시에 저장기 및 배뇨기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배뇨장애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결정을 돕고, 더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검사다. 검사 시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연간 약 500 여 건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검사 장비 도입으로, 기존에는 방광조영술과 요역동학검사를 각각 나눠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검사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환자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10일 포항의료원과 ‘Safe & Health up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동부권 지역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의료지원과 연계한 교통안전교육, 안전용품지원, 교통문화 취약요소 발굴,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및 의료증진사업을 추진 한다 지난해 공단은 김천의료원, 안
대구상공회의소는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어 온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 기간’ 종료(2024. 12. 31부)와 함께,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반도체 특별법’, ‘주 4일 근무제’와 관련해, 지난 2018년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지역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주 52시간 근무제의 산업·직종별 특성에 따른 예외 적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기업의 76.2%가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 4일 근무제’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59.2%로 나타났다. 이어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귀 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53.1%가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제조업’에서의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달 24~25일 베트남에서 호치민기술대(HCMUT)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 화장품 제조 실습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호치민 렉스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LUPIC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smetic Engineering’에는 대구한의대, 호치민기술대, 다낭과학기술대, 반랑대 교수진과 베트남 학계 및 기업 관계자, 경상북도 호치민사무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왕근 대구한의대 단장은 기조연설에서 LUPIC 사업과 주요 활동을 소개했으며, 학술대회에서는 △산학협력 성과 및 시스템 △양국 화장품 산업 및 시장 동향 △화장품 교육 및 연구 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한,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 학생들의 연구 포스터 전시와 기술이전 제품 소개가 이뤄졌으며,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 다낭과학기술대 관계자는 대구한의대와의 학생 교류 및 화장품ㆍ뷰티 분야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품 제조 실습 교육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구축된 호치민기술대 화장품 전공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양교 학생들은 바디워시 제조 및 제품 포장 실습을 함께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또한, Tran Khai Nguyen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서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피부관리법과 위생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만든 바디워시 250개를 배포했다. 호치민기술대 Nhan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베트남 화장품 산업에서 산·학·연·관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행사를 지원한 대한민국 정부와 대구한의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왕근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한의대의 국제협력 사업을 베트남에 알리고, 우수한 산학협력 및 교육·연구 시스템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양국의 천연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화장품 개발을 위해 교수진 간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은 교육부가 7년간 총 25억원을 지원하는 국가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대구한의대가 주관해 호치민기술대에 베트남 최초의 화장품공학 전공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4차 연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경북도의회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칠구(포항), 임기진(비례), 윤철남(영양)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칠구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을 위한 경북도의 방안, 포스코형 수소 환원 제철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임기진 의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 마련, 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 경북산림사관학교의 향후 안정적 운영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윤철남 의원은 경북 고추농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대책,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20일에 개의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주역이다”고 강조하며 “탄핵 선고 결과에 동요하지 말고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봄철 해빙기 안전대책 수립과 산불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새 학기 돌봄시스템을 점검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대구대는 지난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특별한 입학식을 열고 25학번 신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60명이 초대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대구대의 ‘라팍 입학식’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의 야구장 입학식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신입생들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추첨에 선정된 후, 이 행사에 참여했다.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은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라팍 명소를 탐방하며 라팍 투어를 즐겼고, 이후 야구장 그라운드로 이동해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에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육선엽 선수 등 신입생 대표 학생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행사 후, 참가 학생들은 삼성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마무리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조현경 학생(간호학과)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입학식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대학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는 매년 ‘라팍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역 프로야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야구모자 광고를 비롯해 라팍 입학식, 입시박람회 개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건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수행기관인 ㈜한길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자문위원회, 평가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최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달 말 개소 예정인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의 신축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는 총사업비 420억 원(국 199, 도 10, 시 211)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1만 3,763㎡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스마트 건강 체험관, 통합 건강 증진실, 스트레스 측정실, 힐링 카페,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방문해 쉽고 간단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재경 영양군 청기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낮 12시 서울 스테이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날 재경 청기면 향우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기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 청기면 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0일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흥해 특별재생사업으로 촉발지진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도시 재건의 역사적 공간인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