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노인회 대구 수성구지회는 지난달 30일, 수성구의 자매도시인 경북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506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11~30일까지 수성구지회 소속 264개 경로당과 부설 노인대학 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이종익 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금에 함께해 주신 경로당과 노인대학 회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