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귄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슬로건인 `Happy! Healthy! Aging in Place - 사람을 향한 복지, 이웃을 위한 협력`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발굴·신청한 6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김동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작은 사업 하나하나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위원 여러분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석 공공위원장은 “이웃의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과 주민 중심의 돌봄체계 강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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