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달꽃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달꽃 프로젝트’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기본권 보장 및 사춘기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상자는 위생용품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 20명이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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