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밥축제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브랜드를 선정한 후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김천김밥축제는 ‘김밥천국’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역발상으로 기획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로 축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었으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온기 가득 설 명절 맞이 릴레이 청소 캠페인 '대신동 깨끗하데이'를 실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옥철, 김기분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천소방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및 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 지역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소방안전협의회 사무국장, 소방안전관리자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연합회장에는 김영복 회장이 취임하고, 김태성 다수남성의용소방대장, 도규영 지례남성의용소방대장, 주계식 증산전담의용소방대장, 변금수 감문남성의용소방대장이 앞으로 각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21일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대신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황금시장에서 떡국떡 등의 제사용품과 순대 등의 황금시장의 대표 먹거리도 구매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화폐로 결제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도 이바지했으며,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설맞이 덕담도 함께 나눴다.
김천시 정보기획과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앞둔 22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는 고물가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과 설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김천시 대신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새해 복 맞이 대신동 깨끗하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메타세콰이어길 - 버거킹 구간에서 야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퇴근 후 행사에 참여한 대신동 자율방범대원 15여 명은 저녁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메타세콰이어길은 대신동의 관광명소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지만,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차량에서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 및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실천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일 여성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재해 예방 농업인 안전 365 운동’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온열질환 예방 홍보,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며, 올해에도 농업인 안전리더 지정, 릴레이 캠페인, 농업인 단체 결의대회, 재배 예방 안전교육,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21일 농소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천의 전통시장인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소면 이장협의회 회원 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사용해 제사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한편,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설날을 맞아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 어르신·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이불을 준비했다. 이 겨울 이불로 난방비 부담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21가구에 전달할 지원 물품을 직접 마련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20일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에서 설맞이 유아 한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감충전소에서 문을 여는 어린이 중고 물품 순환 플랫폼으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와 주민들의 기부(나눔)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20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기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본격 회의 진행에 앞서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자체 회의에서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안건이 상정돼 박봉길 위원장과 이충열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소재 용화사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6포, 라면 14상자(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화사 현술 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신동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진옥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기분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 벗고 나섰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지난 21일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청소 캠페인에 참여해 김천 제일병원 뒤 원룸촌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원룸촌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배달 음식 용기, 불법 광고물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좁은 골목길과 계단, 화단 등 숨어 있는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천시는 지난 16일과 21일 양일간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마을’ 중 하나인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계사업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경북도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등 전문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 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북도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한방진료, 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인식 개선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운영, 치매 선별검사 등을 함께 시행했다.
김천시 농소면 도공촌리 주민 일동은 지난 2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도공촌리 주민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천시는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전 24일까지 사업장 관리 취약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하천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설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 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특별감시 기간 중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이후에도 예방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해 청정한 김천시를 만드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전, 환경, 교통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산불,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주변 상권까지 구역을 확대해 유관기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실시하는 한편, 1월 한 달간 김천사랑 상품권을 기존 6%에서 10%로 특별 할인 판매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51개소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세트,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 구축 및 의료기관 관리 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며,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한다. 이 외 명절 연휴 기간 중 각종 민원,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시청 당직실(054-420-6220)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개최한다.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해 각색한 작품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 ‘아지’와 함께 책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원작 도서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흥미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